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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 이하 브라질협의회)가 미국 LA 협의회(회장 에드워드 구)와 상호교류와 친선을 도모하고 유대를 증진하기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18일(화)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현재 방미 중인 김요준 회장은 지난 5월 12일(수) LA 협의회 사무실에서 치러진 결연식 환영사에서 “브라질협의회는 해외지역 협의회 가운데 최대 규모와 활동을 자랑하는 LA협의회와의 자매결연식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양 협의회간 교류와 협력을 가지고자 한다.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책무수행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상황과 여건이 호전되면 LA협의회 임원단의 브라질 방문을 추진할 것이며, 오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양 협의회의 청년-여성 자문위원님들도 돈독한 교류와 함께 사업 추진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자매결연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에드워드 구 회장은 “북미에서 제일 큰 LA 협의회와 중남미에서 제일 크며 평통 사업 및 공공외교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하고 있는 브라질협의회와의 자매결연은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고 답사에서 말했다.


이 날 결연식에는 브라질협의회 부회장단, 고문단 그리고 임원단진이 온라인으로 참여했고, LA협의회에서는 에드워드 구 회장 외에 양학봉 수석부회장, 김봉현 상임부회장, 테드 박 부회장, 임동묵 고문, 소병선 총무간사, 김익수 간사, 정성업 통일전략분과 위원장, 이병성 자문위원 그리고 오렌지카운티협의회에서 이재원 자문위원이 같이 했다.


브라질협의회의 이경숙 자문위원은 자매결연을 기념하기 위해 “인연, 우정 그리고 사랑”이라는 노래를 축가로 선정, 직접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 시켰다.


현재 미국을 방문 중인 김요준 회장은 덴버협의회 국승구 회장과 정주석 간사와의 회의도 가질 계획이다. 두 협의회장은 회의를 통해 매년 3-4월에 청년위원들이 상호 방문 해 청년 자문위원간 사업 추진과 자문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를 추진한다.


한편, 브라질협의회는 2020년 1월 중남미-카리브협의회(15개국) 및 남미서부협의회(6개국)와의 동시 결연을 시작으로 올해 3월엔 한국 강남구협의회와 자매결연, 달라스협의회와 우호협약을 체결했다. 


김 회장은 ''이번 방미를 통해 대외적으로 브라질협의회의 인지도가 급상승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그 동안 한반도 평화를 위한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풀뿌리 민간활동을 꾸준히 해온 결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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