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토종 직판업체 ‘에터미’ 브라질 진출 앞두고 한인들 관심 커져

by 투데이닷컴 posted May 17, 20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터미.jpg


[한인투데이] 한국 토종 직판업체인 ‘에터미’(Atomy)가 브라질에 곧 공식법인을 세우고 이르면 올해 말부터 쇼핑몰을 오픈해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한인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최근 페이스북에는 ‘에터미’ 로고를 프로필 사진으로 등록한 한인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이미 입소문을 통해 신규회원으로 등록한 가입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대개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이 본업 또는 부업 수단으로 가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지난 달 29일(목) 한국에서 에터미 사업을 하고 있는 이상재 국장과 송향자 팀장이 상파울루를 찾았다.


공식 오픈을 앞두고 지원 및 교육을 목적으로 방문했다는 이상재 국장은 “코로나19로 한인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가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려고 먼 거리지만 이렇게 한 걸음에 달려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부에서 ‘다단계’라는 선입견을 가지신 분이 많은데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분들에게 공급하는 것이 회사의 원칙이며, 모든 제품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구입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무자본으로 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점과 뛰어난 제품 성능이 큰 관심으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브라질에서도 에터미가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관심을 당부했다.



door.jpg


  관련기사

  • 총영사관 김인호 경찰영사...유쾌한 신고식과 함...

  • 총영사관, 6.25전쟁 ‘조끼입는 노인’에서 ‘제복의...

  • 총영사관, 한인타운 가로등 및 보도블록 사업 이...

  • 상파울루시, 댕기열 백신접종대상연령 확대 안하...

  • 상파울루교육원, 재외동포자녀 대상 한국어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