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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브라질 보건 당국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피해가 진정세를 보인다고 발표했으나 신규 확진자가 7만 명대를 계속하면서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브라질 보건부 집계를 기준으로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1천535만9천397명, 누적 사망자는 42만8천34명이다. 


전날과 비교해 확진자는 7만6천692명, 사망자는 2천494명 늘었다. 


확진자와 사망자 증가 폭은 전날에 이어 이틀째 7만 명과 2천 명을 넘었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90.7%인 1천394만2천217명은 회복됐고 100만7천146명은 치료를 받고 있다.


주요 매체로 이루어진 언론 컨소시엄에 따르면 최근 1주일 동안의 하루 평균 코로나19 사망자는 이날 1천944명으로 나와 전날과 마찬가지로 2천 명을 밑돌았다.


주간 하루 평균 사망자는 지난 3월 17일(2천31명)부터 10일까지 55일째 2천 명을 넘는 상황이 계속되다가 전날부터 2천 명 아래로 내려갔다.


전국 27개 주 가운데 사망자가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이는 지역은 한 곳도 없었으며, 20개 주는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까지 백신 1차 접종자는 전체 국민의 17.57%인 3천719만7천671명이며,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8.81%인 1천865만8천972명이다.


상파울루주 정부는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외에 지하철역과 도시철도역에서도 접종을 시행하기로 했다.


상파울루주는 브라질에서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많이 보고되는 지역이다.


주 정부는 상파울루 시내 지하철역은 물론 인근 도시를 연결하는 도시철도역에도 보건 인력을 배치해 13일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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