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민주평통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 이하 민주평통)에서는 5월 어머니 날(9일)을 맞아 초,중,고 재학생을 자녀를 둔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사랑과 감사 상품권 증정' 행사를 갖고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민주평통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조복자. 이하 여성분과위)는 지난 8일(토) 오전 10시부터 한인타운 봉헤찌로 소재 K-SQUARE쇼핑 1층에서 사전 신청자들에게 상품권(100헤알) 1매씩을 전달했다.
여성분과위는 지난 4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사전 접수를 시작했고, 7일까지 약 180여명이 신청한 가운데 총 160명의 대상자를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여성분과위 조복자 위원장과 홍은경 부회장이 참석해 직접 전달했으며 "총 2백장 가운데 남은 상품권은 추후 내부 논의를 통해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팬데믹으로 자가격리, 비대면 학교수업까지 집안에서의 생활과 자녀들을 보살피느라 육체적,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을 모든 어머님들의 사랑과 감사를 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