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김학유. 이하 총영사관)에선 '2021년도 상반기 브라질 거주 국가유공자 신상 신고'에 대한 접수를 오는 5월 20일(목)까지 받고 있다.
총영사관 공지 안내문에 따르면 브라질에 거주 중인 국가(참전, 독립)유공자 및 유족인 경우 이 날까지 직접 총영사관을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가족 대리 접수 불가)
신청을 위해서는 ▲ 신상신고서(공관 홈페이지 혹은 총영사관 구비) ▲ 유효한 대한민국 여권 및 브라질 영주권(귀화자 : 유효한 브라질 여권 및 브라질 시민권) ▲ 은행 계좌로 보훈급여금 수령 시 : 대상자 본인이 예금주로 된 브라질 은행 계좌 사본 ▲ 수표로 보훈금여금 수령 시 : 대상자 본인의 성함이 기재된 브라질 거주증명서 등의 구비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총영사관은 대리인을 통한 신상 신고 불가에 대해 대리인을 통한 보훈급여금 부정수급에 의한 과오급 발생이 문제가 되고 있어 대리인을 통한 신상신고는 불가하다는 국가보훈처의 입장에 따른 것이며, 이는 유공자 및 유족마다 상이한 보훈금여급이 지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보훈금여금 수표 수령 지연에 대해선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국제우편물 송부가 원활하지 않아 국제 항공우편 제한 등으로 제때 수령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함에 따라 가급적 계좌송금 신청을 당부했다.
이 밖에 보훈급여금 지급 관련 문의는 국가보훈처 보상과로 직접 문의할 것과 현재 총영사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됨에 따라 반드시 방문 전 예약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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