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릴 때 크고 작은 여러 가지 꿈을 가지고 살아간다. 그 꿈이 미래에 이루어지든 안 이루어지든 상관없이.
그러나 성인이 되면 하루하루 살기에 바빠 어릴 때 꿈도 애정도 다 잊어버리고 허탈감으로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어떤 사람은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뜻을 가지고 길을 만들려면 너무나 힘들다. 오히려 길이 있는 곳으로 가면 뜻대로 이룰 때가 더 많은 것 같다.
예를 들어 축구선수가 되려면 만들어져 있는 축구학교에 들어가 연습을 해서 선수가 되는 게 자기가 혼자서 열심히 축구연습을 해서 선수가 되는 것 보다 훨씬 낫다는 말이다.
한가지 단점은 이미 만들어진 길에는 같은 길로 갈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 경쟁도 심하고 비용도 많이 든다는 점이다.
우리가 어릴 때 꿈을 가지고 일을 할 때는 무슨 상을 받으려고 한다든지 유명한 사람이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하지는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원하는 것을 또는 좋아하는 일을 하다 보면 여러 가지 보상으로 상도 받고 유명해지기도 하고 또 아무런 보상을 받지 못할 때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무리 좋아하는 일을 한다고 할지라도 어려움과 장애물은 수도 없이 앞을 가로 막는다. 그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자기의 꿈을 이룰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꿈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오랜 노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 특히 이민 와서 해외에서 사는 사람들에게는 더 힘들 수 있다. 왜냐하면 다른 문화에 다른 언어,다른 습성 때문이다.
그래서 어쩌면 두 배의 노력과 힘이 들어야 할지도 모른다. 그러면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우리는 먼저 갈 길의 목표를 알아야 한다. 돈을 많이 벌었다고 해서 우리의 갈 길이 아니라고 본다. 왜냐하면 돈은 하루아침에 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권력도 정권에 따라 바뀌기 때문에 믿을 수 없다.
내가 어디에 뜻을 두든 상관없이 다 이루었다는 말을 할 수 있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내가 유명하든 부귀영화를 다 누리든 돈 한푼 없이 가난해도 내 마음이 행복 하다면 우리는 자기의 길을 가고 있다고 본다.
오늘 과연 여러분은 자기의 원하는 길을 가고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