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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제36대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 이하 한인회)가 27일(화) 임시총회를 열고 정관개정을 포함한 모든 상정 안건을 다수의 동의안을 얻으며 폐회됐다.


한인회는 이 날 오전 10시부터 한인타운 봉헤찌로 소재 K-SQUARE 쇼핑 1층 세미나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박주성 총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24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사전 접수를 통해 서면결의서에 서명한 128명 외 참석 12명을 포함해 총 140명의 정족수로 총회가 성립됐다고 보고했다.


이 날 한인회는 포어정관을 기준으로 정관등록을 위해선 현재 이사단, 고문단 외에도 총영사관, 대사관을 포함해 60명의 이사들의 서명이 필요한 것을 13명으로 대폭 줄이는 개정안에 136표(반대 4)의 동의를 얻어 가결됐다.


또한, 정관 미등록으로 현 36대 한인회의 법적지위 및 효력이 상실되어 오다 지난 3월 판사로부터 90일간 법적 대행 권한을 받은 홍 회장에게 본 정관 등록절차 진행을 위임한다는 안건에는 139표(반대 1)의 동의를 얻었다.


이 밖에 한인회 소유 부동산 매각 안건에 대해서도 137명(반대 3)의 동의를 얻었다. 홍 회장은 이에 “현재 한인회 재산관리위원회(위원장 박동수)에 의해  매각이 진행되고 있으며, 히아쇼 그란지 매각을 통해 수령된 금액은 잘 보관되고 있으며 추후 회관 건립 용도 외에는 다른 용도로 사용할 의사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한편, 한인회는 본 총회에 앞서 작년 노인회 불법침거, 한인타운 한인 청년 피살사건 해결에 큰 도움을 주었고 금번 한인회 정관 소송 변호사로 선임받은 마르꼬스 휘게레도 변호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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