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상파울루 교통국(CET)은 주 정부의 '적색' 1.5단계 방역 조치에 따라 현재 시행 중인 야간 차량 순번제를 이 달 말까지 유지한다고 밝혔다.
교통국에 따르면 금번 주 정부의 방역 조치 사항 가운데 저녁 8시부터 다음 날 5시까지 야간 이동제한령을 유지함에 따른 것 이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19일(월)부터 30일(금)까지 평일엔 차량 뒷 번호에 따라 저녁 8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 해당 번호의 차량의 시내 운영이 금지되며, 적발 시에는 벌점 4점과 130.16헤알의 과태료가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