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상파울루 주정부가 68세 일반인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2일(금)부터 실시한다고 31일(수) 발표했다.

당초 주정부 일반인 대상 백신 접종 일정에 따르면 해당 연령은 4월 5일(월)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이를 3일 앞당겨 실시하는 것이다.

주정부는 이 날부터 일반인 외에도 경찰 및 교육 관계자들에 대한 백신 접종도 5일과 12일에 각각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상파울루 주립 보건 당국은 31일까지 전국 백신 접종자는 총 6.049.090명으로 이 가운데 1차 접종자가 4.539.402명, 2차 접종 대기자는 1.509.689명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