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상파울루 주정부(주지사 주앙 도리아)가 오는 3월 15일(월)부터 75~76세 연령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파울루 주앙 도리아 주지사는 8일(월) 오후, 언론 기자회견을 갖고, 당일 부탄탕(Butantan) 연구소로부터 위탁 생산되고 있는 약 1백 7십만회의 중국 시노백(Sinovac)의 '코로나백'(CoronaVac) 백신을 공급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상파울루 주립 보건 당국은 8일까지 전국 백신 접종자는 총 3.295.075명으로 이 가운데 1차 접종자가 2.449.852명, 2차 접종 대기자는 845.223명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