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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가 2020년 의장(대통령) 단체부문 표창을 수상했다.


이에 지난 2월 18일(목)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 김학유 총영사는 본관 세미나실에서 브라질협의회 김요준 회장(사진 왼쪽) 에게 2020년 의장(문재인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가 단체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 2009, 2014년에 이어 세 번째로, 동포사회의 평화 통일기반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김요준 회장은 "그 동안 모든 자문위원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해야 할 일,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나 하나 행동으로 실천한 노력이 이렇게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공로를 모든 자문위원들에게 돌렸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2032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 기원과 종전선언지지 및 평화통일에 대한 열정으로 열심히 활동해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민주평통브라질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브라질협의회는 김석필위원과 조복자 위원이 개인 표창을 수상하며 기쁨을 더 했다.


김석필 위원은 14, 15, 16, 19기 자문위원으로 봉직하며, 협의회 부회장, 지역분과위원장을 맡아 협의회 활성화에 전력하여 왔고, 통일문제강연회, 포럼, 문화, 체육, 예술, 장학사업활동을 활발하게 벌인 공적을 인정받았다.


조복자 위원은 16기부터 19기까지 협의회 부회장 및 여성분과위원장을 맡았고, 한인회 이사장,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 사무총장으로 일하면서 동포사회의 협력을 이끌어 내는데 기여했으며, 태극기보급으로 애국심고취, 통일골든벨행사 적극참여, 2세들에게 통일의식제고, 미주여성컨퍼런스참가 등 통일정책 홍보활동을 활발하게 벌인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학유 총영사는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여러 나라로부터 브라질협의회의 모범적인 활약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는데 기분이 뿌듯하고 좋았다. 이 상들이 그간 열심히 통일기반 구축의 결과물이라 생각한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 날 제19기 보궐위원 김승주 위원의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브라질협의회가 선정한 공관장상에는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 오정민 원장이 대통령 표창과 부상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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