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 이하 브라질평통)가 설 명절을 앞둔 10일(수) 노인회를 방문해 금일봉을 전달했다.
이 날 오전 브라질평통 김요준 회장은 고우석, 박대근 고문, 이창만, 조복자 부회장 등 일행과 함께 한인타운 봉헤찌로 지역에 위치한 대한노인회브라질지회(지회장 김진탁. 이하 노인회)를 방문했다.
김요준 회장은 “설 명절에 어르신들은 모두 모시고 즐거운 오찬을 마련하고 싶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모시지 못한 점 송구스럽다”며 양해를 구한 후 “브라질 평통 자문위원들 모두의 마음을 모아 금일봉을 마련했다”고 말했고 이창만 부회장이 김 노인회장에게 금일봉을 전달했다.
아에 김진탁 노인회장은 “평소에서 노인회와 회원들에게 물심양면으로 관심과 지원을 해 주고 있는 브라질평통측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 이렇게 올해도 설 명절을 잊지않고 방문해 준데 대해 모든 회원을 대표해 감사드리며 감개무량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