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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 상파울루 주정부가 올해 안에 4천 5백만 주민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을 마치겠다는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상파울루시 경우 주정부가 발표한 당초 백신 접종 일정보다 3일정도를 앞당기며 속도를 내고 있다.


1차 적으로 8일부터 전국 4백여개 지역 보건소에서 실시한 예정이었던 90세 이상 고령자 대상 백신접종이 3일 앞당긴 지난 5일부터 실시됐다.


상파울루시는 1차 접종 대상자 3만 3천명 가운데 백신접종이 시작된 5~7일까지 기간동안 1만 6천명이 접종을 마쳤다고 밝히고, 상파울루 일부 지역에서는 90%의 접종률을 기록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상파울루주는 브라질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장 빨리 시작됐다.


현재 중국 제약사 시노백이 개발하고 주 정부 산하 부탄탕 연구소가 생산하는 코로나백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지만, 주정부는 곧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으로도 접종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차로 예정되어 있는 85세~89세 대상도 3일 앞당겨 오는 12일(금)부터 실시된다.


접종 대상자는 자신의 거주지역 보건소를 방문해 공공의료카드(Cartao SUS)를 제시하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혹 SUS 카드가 없을 경우 본인  CPF와 영주권을 지참하면 보건소에서 SUS카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보건소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거동이 불편한 경우에는 방문 접종 신청도 가능하다. 참고로 90세 이상 백신접종 마감일은 오는 10일(수) 까지다.


상파울루시는 8일(금)부터 총 5개 지역에 임시 드라이브 스루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월~금요일)며 시측은 가능하면 동승자를 1명으로 제한해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Estádio do Pacaembu(Praça Charles Miller) ▲ Estádio Neo Química Arena(Corinthians) ▲ Autódromo de Interlagos(Rua Jacinto Júlio, portão EHN) ▲ Anhembi(Rua Olavo Fontoura - Portão 38 ▲ Igreja Boas Novas(Rua Marechal Malet, 611 - Vila Prudente)


한편,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 이하 한인회)는 8일(월) 오전 8시부터 한인타운 봉헤찌로 지역 보건소에 방문한 한인 어르신들의 접종 안내를 도왔다.


한인회에 따르면 지난 주부터 현재까지 10명의 한인 어르신들이 접종을 마쳤으며 부작용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보고된 바 없다고 전했다.


또한,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으로 보건소 측에 최신형 노트북 1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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