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8일(월)부터 한인타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 시작

by 투데이닷컴 posted Feb 0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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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 상파울루 주정부가 올해 안으로 모든 주민들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공언한 가운데 다음 주 8일(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접종이 시작된다.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 이하 한인회)에 따르면 4일(목) 한인타운 봉헤찌로 지역 시립보건소 끌레리아 보건소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논의를 가졌다고 전해왔다.


홍 한인회장과 방은영 한인회 이사장은 관계자들로부터 백신 접종 대상 절차에 대한 설명에 이어 철저한 보안을 통해 안전하게 보관 중인 백신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90세 이상 노인들이 접종대상이며 접종을 받기 위해서는 반듯이  CPF(개인 납세자 번호)카드를 지참해야 한다.


앞서 한인회는 간혹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보건소 방문을 꺼리는 한인들을 위해 별도의 장소를 제공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한 바 있다. 그러나, 보건소측이 접종 대상이 90세 이상이어서 인원이 많지 않을 것이라는데에 동의하기로 했다.


백신 접종은 이 날 오전 7시부터 시작되며, 한인회에서는 당일 오전 8시부터 안내를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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