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시, 코로나19 확산으로 2단계(주황)로 회귀...25일(월)부터 제한 영업

by anonymous posted Jan 2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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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상파울루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격리 단계 수준을 기존 3단계에서 한 계단 더 격상된 2단계(주황)로 분류되면서 다음 주 25일(월)부터 필수업종을 제외한 모든 비필수업종에 대한 영업시간이 오후 8시로 제한된다.


그러나 상파울루 주정부는 이보다 앞당겨 22일(금)부터 다음 주 공휴일인 25일(월)까지 기간 동안 주도인 상파울루시를 포함한 전역에 대해 1단계(적색)에 준하는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는 비필수업종에 대한 영업 중단을 권고했다.


이번 조치는 다음 달 7일(일)까지 약 2주간 시행되지만, 오는 1월 30일(토), 31일(일) 그리고 2월 6일(토)과 7일(일)에 한해 상파울루 주 전역이 1단계(적색)으로 분류됨에 따라 필수업종을 제외한 비필수 업종에 대한 영업이 전면 중단되며, 특히 술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바, 주점 등의 업종은 25일(월)부터 영업이 금지된다.


상파울루주 조앙 도리아 주지사는 22일(금) 오후, 반데이라찌 궁에서 열린 화상 기자회견을 통해 "신년 연휴 기간동안 많은 지역에서 거리두기를 무시하고 어기는 행위로 인해 집단 감염 및 사망사례가 증가함에 대른 불가피한 결정이라는점에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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