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whatsapp-image-2021-01-21-at-11.49.29.jpeg

[한인투데이] 개 짖는 소리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같은 아파트 동주민들을 대상으로 폭언은 물론 심지어 메탈 소재의 비비탄이 장전된 가스건을 이용해 수십발을 쏘며 피해를 입혔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한인 장씨가 결국 경찰 조사를 받았다.

현지 언론 G1에 따르면 지난 21일(목) 본 사건을 접수 받은 민경(89경)측이 압수영장을 발부 받아 장 씨 아파트 내부 수색이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모든 수색 과정은 비공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장 씨 집 내부에선 동주민들의 제보와 유사한 비비탄이 발견됐다면서도 내용에선 금번 사건의 논란의 중심인 가스건이 아닌 뜬금없이 새총이 발견됐다고 보도하면서 민경측의 공식적인 발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피해 주민들은 장 씨를 상대로 이미 11차례에 걸쳐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제대로된 수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이를 언론에 제보하기에 이르렀으며, 현재 강제퇴거를 요청하는 탄원서에 1백여명의 주민들이 서명을 마쳤다고 주장했다.

한편, 장 씨의 변호인은 개들의 소란으로 장 씨가 심각한 신경 발작 증세를 앓고 있으며 이를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에 수 차례 시정을 요청했지만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면서 강한 불만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door.jpg


  관련기사

  • 교육원, 청소년 및 학생 대상 사물놀이 겨울방학 ...

  • 브라질 학교급식에도 K바람이...훈풍 주도한 손정...

  • 김인호영사, 상파울루군경상황실 방문...향후 한...

  • 브라질한인회, 한인회관 매각 추진한다...한인타...

  • 평통브라질협의회, 2024통일골든벨 대회 개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08 문화원, 이번 달 4일부터 제9회 한국영화제…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file 2020.11.30 348
207 이시현, 트롯체전 다음라운드 진출...한인들 본방사수 인증 화제 file 2020.12.07 723
206 옥타상파울루지회, 2020년 송년회 및 언론 초청 간담회 개최 file 2020.12.07 431
205 상파울루에서 단속에 불만 마약사범들 폭도로 돌변...차량파손 및 약탈 file 2020.12.09 1149
204 중남미총연, 코로나19 지원기금 조성…브라질 포함 19개국 한인사회에 지원 file 2020.12.11 445
203 김학유 주상파울루총영사, 2021년 신년사 file 2021.01.01 264
202 홍창표 브라질한인회장, 2021년 신년사 file 2021.01.01 338
201 김요준 민주평통브라질협의회장, 2021년 신년사 file 2021.01.01 315
200 총영사관,한인회 공동 2021년 신년하례식...코로나 종식되길 기대 file 2021.01.05 211
199 브라질 일일 사망자 1천명 넘어...한인사회 감염사례도 증가 2 file 2021.01.07 2089
198 상파울루, 이번 달 25일부터 백신 접종 개시...대상 한인들 '글쎄...' file 2021.01.11 1095
197 가스총 등 아파트 주민들 공포에 몰아넣은 한인 A씨...강제 퇴거 위기 file 2021.01.18 2567
196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한 브라질 등 입국자 방역강화 file 2021.01.20 526
195 한인회, 2021정기총회 비대면으로 개최...서면결의서로 총회 의결 file 2021.01.21 313
» 민경, 가스건 위협 혐의 한인 장 씨 자택 압수수색...발견된 건 새총? file 2021.01.22 1272
193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첫 날...이른시간 한인타운 거리 썰렁 file 2021.01.29 914
192 상파울루시, 85~89세 대상 코로나19 백신...오는 12일(금)부터 접종 file 2021.02.08 633
191 브라질협의회, 민주평통자문회의 의장 표창 수상...김 총영사 전수 file 2021.02.23 317
190 총영사관, KF-94 방역 마스크 구매 잔액 노인회관 건립금으로 전달 file 2021.02.25 414
189 브라질 한인들, 단속 피해서라도 영업해야 할 판 탄식...조치 연장될까 초조 file 2021.03.05 137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20 Next
/ 20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