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2021정기총회 비대면으로 개최...서면결의서로 총회 의결

by 투데이닷컴 posted Jan 2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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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제36대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 이하 한인회)가 ‘2021년 정기총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한인회는 본 정기총회를 오는  1월 26일(화) 오전 11시에 개최하겠다고 지난 7일 지면광고 등을 통해 공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영향으로 설립이래 처음으로 비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총회는 그 어느때보다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요구되고 있다.


한인회 정관에 따르면 총회 성원을 위해서는 1차 소집 120명, 2차 소집 90명이 참석해야 하지만, 비대면으로 진행됨에 따라 한인회측에서는 ‘서면결의서’(書面決議書)로 대신해 사전에 접수받기로 했다.


‘서면결의서’란 총회 등 중요 안건을 결의하는 자리에 불가피한 사유로 불참했을 시, 서면상으로 상정된 안건 및 의결사항에 의사를 표시하는 내용의 문서를 말한다.


이에따라 한인회는 오는 1월 22일(금)과 23일(토)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한인타운 봉헤찌로 소재 K-Square T층(Rua Guarani, 266-Bom Retiro)에서 접수를 받는다.


서면결의서 작성을 위해서는 본인 신분증(영주권, 시민권, 운전면허증 또는 여권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하며, 총회 안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접수 전에 미리 숙지 할 수 있도록 접수 장소에 비치될 예정이다.


정기총회는 K-Square 1층에 마련된 미디어 홀에서 진행되며, 한인회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방송될 예정으로 한인회 관계자 및 한인 언론사 관계자 등 소수가 참석해 참관할 예정이다.


홍창표 한인회장은 "작년 한 해 동안 한인회가 잘 운영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한인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2021년도에도 열심히 활동 할 수 있도록 바쁘시더라도 잠시 시간을 내시어 한인회 사업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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