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브라질사람이고 전한국인 현재 한국에서 살고 있음.이민준비
- 조이란
- 4784
- 14
안녕하세요.
해외에서 살면서 고생이 많으시네요.
저희 내외는 30대초반입니다. 7월초 브라질로 가려고 합니다.
저희는 호주에서 살면서 만난 커플입니다. 같은 학교를 다녔거든요.
현재 남편은 한국공무원으로 영어과학교육쎈터에서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고
연봉은 4천만원입니다.
일단 과외도 하면 6천만원은 벌수가 잇지요.
저도 영어고액과외및 비지니스 회화를 가르치는데
한달 6백~7백은 벌었어요.
총 한달 수입이 9백만원은 되었어요.
현재 남편이 해외생활 9년째이다 보니 고향이 그리워서 브라질로 가서
작은 사업이라도 해볼가 하더군요.
저흰 결혼한지 2년이라 둘다 해외유학에서 돈을 쏟아 부어서 겨우 전세집을
잡고 차나 가전기물들을 사놓고 사는데 또 외국에 간다면 어떻게 될지 겁이 나네요....
시댁은 폴토래그리란 곳에서 사는데 시부모님들은 아주 경제적으로 안정되어 있고 시동생은 변호사, 공무원, 치과의사, 병원을 가지고 있어.
시댁에서는 저희들을 계속 오라고 하지요~~~
하지만 어떻게 살지가 힘드네요...전 중국어 13년전공하였으며 일본어도 3년, 영어는 네이티브 스피커정도로 구사하고...
한국외대 영어통번역학과와 호주 그린위치 콜리쥐를 다녔답니다.
재간이라곤 언어밖에 없는데~~ 글구 남편도 영어는 아주 잘합니다.
할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가요?? 넘 고민이 많아 구구절절히 늘여 놓았답니다.
감사합니다. 집을 사는경우 방값과 세로 살경우 방세..가계세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하며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고마운 답변기다립니다.
해외에서 살면서 고생이 많으시네요.
저희 내외는 30대초반입니다. 7월초 브라질로 가려고 합니다.
저희는 호주에서 살면서 만난 커플입니다. 같은 학교를 다녔거든요.
현재 남편은 한국공무원으로 영어과학교육쎈터에서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고
연봉은 4천만원입니다.
일단 과외도 하면 6천만원은 벌수가 잇지요.
저도 영어고액과외및 비지니스 회화를 가르치는데
한달 6백~7백은 벌었어요.
총 한달 수입이 9백만원은 되었어요.
현재 남편이 해외생활 9년째이다 보니 고향이 그리워서 브라질로 가서
작은 사업이라도 해볼가 하더군요.
저흰 결혼한지 2년이라 둘다 해외유학에서 돈을 쏟아 부어서 겨우 전세집을
잡고 차나 가전기물들을 사놓고 사는데 또 외국에 간다면 어떻게 될지 겁이 나네요....
시댁은 폴토래그리란 곳에서 사는데 시부모님들은 아주 경제적으로 안정되어 있고 시동생은 변호사, 공무원, 치과의사, 병원을 가지고 있어.
시댁에서는 저희들을 계속 오라고 하지요~~~
하지만 어떻게 살지가 힘드네요...전 중국어 13년전공하였으며 일본어도 3년, 영어는 네이티브 스피커정도로 구사하고...
한국외대 영어통번역학과와 호주 그린위치 콜리쥐를 다녔답니다.
재간이라곤 언어밖에 없는데~~ 글구 남편도 영어는 아주 잘합니다.
할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가요?? 넘 고민이 많아 구구절절히 늘여 놓았답니다.
감사합니다. 집을 사는경우 방값과 세로 살경우 방세..가계세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하며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고마운 답변기다립니다.
추천인 21
댓글 14
저도 위의분과 동감입니다.
아마 시댁이 Porto Alegre인 것 같은데 그곳은 한인 교포가 거의 없습니다.
시댁 근처로 가신다면 이젠 새댁께서 고향을 그리워해 한국으로 바로 역이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상파울로에 자리를 잡으려면 부부가 함께 의류업을 하거나 남편분은 현지 직장에 취직하고 부인께서 의류 또는 의류 관련업을 해야하는데 지금 이곳 경기로는 녹록치 않습니다.
다만 연고자 없거나 가까운 친지 믿고 이민 나오는 케이스보다는 조건이 좋긴 하지만 한국에선 두분이 맞벌이가 가능하고 부부 연봉을 합치면 상당히 높은측에 속하는데 굳이 이민은 권하지 않겠습니다.
집이나 가게는 어느나라나 마찬가지로 크기와 동네에 따라 가격차이가 나죠.
긍정적인 답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하네요 ^^
아마 시댁이 Porto Alegre인 것 같은데 그곳은 한인 교포가 거의 없습니다.
시댁 근처로 가신다면 이젠 새댁께서 고향을 그리워해 한국으로 바로 역이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상파울로에 자리를 잡으려면 부부가 함께 의류업을 하거나 남편분은 현지 직장에 취직하고 부인께서 의류 또는 의류 관련업을 해야하는데 지금 이곳 경기로는 녹록치 않습니다.
다만 연고자 없거나 가까운 친지 믿고 이민 나오는 케이스보다는 조건이 좋긴 하지만 한국에선 두분이 맞벌이가 가능하고 부부 연봉을 합치면 상당히 높은측에 속하는데 굳이 이민은 권하지 않겠습니다.
집이나 가게는 어느나라나 마찬가지로 크기와 동네에 따라 가격차이가 나죠.
긍정적인 답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하네요 ^^
감사합니다. 영어학원을 하면 쌍파울로에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할수 있나요?
아니면 원어민을 대상으로 해야 하나요? 전 한국에서 고액으로 과외를 했어요.
주당 4번하고 150만원 한번에 학생3명씩요. 주당 2번은 70만원 매번 1시간30분이구요.
아니면 원어민을 대상으로 해야 하나요? 전 한국에서 고액으로 과외를 했어요.
주당 4번하고 150만원 한번에 학생3명씩요. 주당 2번은 70만원 매번 1시간30분이구요.
브라질에서도 그렇게 받을수 있을가요?
브라질에서는 그만큼의 돈을 지불하면서 영어 않배웁니다. 그돈이면 외국으로 영어연수가면 되니까요.... 언어가 비슷해서 포어잘하면 영어 금방 배웁니다. 보통 브라질사람들이 영어를 모르는 이유는 별 쓸모도 없거니와 학교에서도 중요시 않하기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한국만큼, 영어로 돈 벌수 있는곳이 없읍니다.
돈을 벌 생각이면 한국에 계세요.... 이곳에서 왼만한 외국물을 먹은 2세들은 4~5개국어 구사합니다. 다른 직종을 하실생각이면 모를까.... 언어로 먹고살기 어려울겁니다. 참고로 보통 어학은 1 시간당 40~50헤알(1불=1.7헤알) 정도로 알고있읍니다.
돈을 벌 생각이면 한국에 계세요.... 이곳에서 왼만한 외국물을 먹은 2세들은 4~5개국어 구사합니다. 다른 직종을 하실생각이면 모를까.... 언어로 먹고살기 어려울겁니다. 참고로 보통 어학은 1 시간당 40~50헤알(1불=1.7헤알) 정도로 알고있읍니다.
남편분을 위해 그냥 한달정도 여행을 권합니다.
브라질 사람들은 언어에 재주가 있어 영어는 빨리 배우는 편입니다. 남편분을 보면 아시겠지만. 차라리 중국어 학원이 나을것 같네요.
금전은 두 번째 문제고 남편이 브라질로 그렇게 오고 싶다면 권하고 싶네요. 왜만한 집을 사는 경우는 30만불 생각 하시고, 월세는 1천불 생각 하시면 되고 가계는 지역마다 틀리고자리마다 틀리니 말을 못 하겠네요. 영어를 하시니 포어는 빨리 늘것같네요.
문제는 일년 정도 놀아 먹을 자금은 있어야 겠네요. 당장 장사도 힘들고, 언어가 제일 큰 장점이라니 무역을 해보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뽈또알레그리 살기 나쁘지 않습니다. 괜찮은 곳입니다. 당장 돈을 벌 목적이면 고려 하시고요.
7 월초에 브라질로 오시는것 같은데, 결정된것 같군요. 행복을 빌고 모든 면에서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금전은 두 번째 문제고 남편이 브라질로 그렇게 오고 싶다면 권하고 싶네요. 왜만한 집을 사는 경우는 30만불 생각 하시고, 월세는 1천불 생각 하시면 되고 가계는 지역마다 틀리고자리마다 틀리니 말을 못 하겠네요. 영어를 하시니 포어는 빨리 늘것같네요.
문제는 일년 정도 놀아 먹을 자금은 있어야 겠네요. 당장 장사도 힘들고, 언어가 제일 큰 장점이라니 무역을 해보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뽈또알레그리 살기 나쁘지 않습니다. 괜찮은 곳입니다. 당장 돈을 벌 목적이면 고려 하시고요.
7 월초에 브라질로 오시는것 같은데, 결정된것 같군요. 행복을 빌고 모든 면에서 성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