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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민주 평화통일 브라질협의회 회장 김요준입니다.

2021년 신축년의 태양이 솟아올랐습니다. 우린 밝고 따뜻한 햇살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체험해보지 못한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사업장의 폐쇄, 건강상의 어려움과 불안을 안겨준 2020년 한 해는 뒤로하고자 합니다. 

브라질 한인사회도 봉사와 인내, 현명함으로 잘 견디고 대처해 온 만큼 새해 신축년에는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장에 건강과 행복 그리고 번영이 가득하기를 기원 드립니다.

저희 민주민통 브라질협의회에서는 광복 75주년을 맞이하여 역사고취사업, 유권자 등록캠페인, 고국의 펜데믹대구사태와 구례수재민에 ‘힘내라 한국!’ 성금, 한인촌 릴레이 방역봉사와 어려운동포및 현지 불우이웃과 같이하는 풀뿌리 외교사업, 브라질협의회 역대최초 2박3일간의 알찬 자문위원연수 사업등을 성실이 수행하였습니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세계 곳곳의 민주평통 지역협의회가 발표한 종전선언지지 결의문을 바탕으로 “한반도평화를 지지하는 브라질국회의원 위원회” (Frente Parlamentar pela Pacificação das Coreias do Congresso Nacional-FPPC) 설치및 “브라질연방하원의원 종전지지 서명식”과 “연방의원들의 종전지지 강연회”, 브라질올림픽위원회 (Comite Olimpico Brasileiro) 위원장과 “2032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에 한 표 지지도 요청하는 탑-다운식 주류사회대상 공공외교도 모범적으로 실시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다소 멀어진 남북 관계를 화해와 협력의 길로 나아감에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가 보탬이 되도록, 한반도의 평화를 앞당기는 종전선언이 하루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진하겠습니다. 동포 여러분들의 관심과 염원, 성원, 지지를 요청드립니다.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지난해 움츠렸던 만큼 큰 도약이 필요한 해입니다. 지난해의 고통을 서로 위로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건강을 최우선으로, 새로운 다짐과 함께 밝고 희망찬 새해가 돼시길, 동포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 번영을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민주 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장 김요준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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