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C GERAL01.jpg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는 유례없는 코로나19 창궐로 우리 모두가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렇지만 태산을 넘으면 평지가 보인다고 하듯이, 이 고난이 끝나면 평안함과 즐거움이 오리라 봅니다. 


우리 선조들이 고통의 역사를 딛고 오늘날 세계에서 우뚝 선 모범 대한민국을 이루었듯이, 브라질에 있는 우리 한인들도 슬기로운 지혜와 불굴의 의지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민족의 위상을 더욱 높이리라 믿습니다.


방역 전문가들에 따르면, 백신의 목적은 집단면역을 생기게 하는 것이고, 집단면역이 이루어지려면 국민의 60%는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합니다. 세계적으로 백신이 개발되고 있다고 하나 대다수 국민들이 맞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올해도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시기를 거듭 당부합니다. 


우리 한민족은 위기에 강해집니다. 우리들은 슬기로운 지혜와 불굴의 의지와 끈기를 갖고 있습니다. 위기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견디고, 체질을 개선하고, 변화의 흐름에 앞장서 나간다면 우리의 경쟁력과 위상은 더욱 커지리라 믿습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분 가정 모두에 건강과 행복과 번영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주상파울루 총영사 김학유 올림




door.jpg


  관련기사

  • 브라질문화원, 한인타운소재 한식당 대상 홍보사...

  • 브라질 학교급식에도 K바람이...훈풍 주도한 손정...

  • No Image

    외교부, 주빠라나 명예영사로 크리스치안 김씨 임...

  • 황인상총영사, 상파울루 명예시민상 수상...한국...

  • 김인호영사, 상파울루군경상황실 방문...향후 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3 깜부씨 전 노인회관, 빈민들 불법점유사태 6일만에 협상으로 타결 file 2020.03.27 526
22 김학유 주상파울루총영사, 재외동포신문 주최 2019년 ‘발로 뛰는 영사상’ ... file 2019.12.26 246
» 김학유 주상파울루총영사, 2021년 신년사 file 2021.01.01 264
20 김 총영사,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우려...한인 행사 자제 및 재고 당부 file 2020.03.09 536
19 김 총영사, SP연방지청장 만나 의류 밀수행위 철저한 단속 촉구 file 2018.02.21 8929
18 귀임 앞두고 시 한 편 공개한 채수준 영사...한인들 찬사와 격려로 화답 file 2021.03.25 888
17 군,시경 합동 한인타운 LUZ공원 불법천막 철거...예전 모습 되찾아 2 file 2018.08.20 531
16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 급증...한인사회 행사 취소 및 연기 잇따라 1 file 2020.03.12 730
15 교포 A씨의 돌발행동에 신변위협 받았다는 총영사...온라인에선 비난여론 11 file 2022.01.25 1319
14 교육원, 한국유학 관련 책자...저작권표기로 배부 중단 사태 빚어 1 file 2021.12.08 1032
13 가짜 미군 행세 범죄에 60대 브라질 한인도 당했다...총영사관 유사범죄 ... 1 file 2023.09.13 448
12 ‘아차’하면 나도 마약배달꾼 된다...마약운반책 범죄연루 한인들 증가 file 2024.06.03 448
11 ‘기억 잃고...이름밖에...’무연고 한인들...공관 도움으로 신원찾고 치료... file 2022.08.10 443
10 [속보] 총영사관 건물내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18일(수)까지 폐쇄 file 2020.03.16 751
9 [속보] 총영사관 건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봉헤찌로 순회영사 업무 취소 file 2020.03.09 1505
8 [속보] 상파울루 시내 총영사관 건물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file 2020.03.13 753
7 SP시장 주재 동포 및 지상사 대표 간담회...상징물 등 지역개발사업 박차 file 2017.11.23 179
6 60세 이상 저소득층 대상 사랑의 쿠폰행사에 약 4백여명의 신청자 접수 마쳐 1 file 2020.04.29 718
5 2차 '안전한 사회 만들기' 토론회 열려...절도범들의 심리와 행각 파악 중요 file 2019.11.26 675
4 2023년 투데이닷컴으로 본 올해 브라질 한인사회 최대 키워드는? file 2023.12.20 31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Next
/ 10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