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 인 무브먼트 프롬 코리아’온라인 공연...화제 속 막내려

by 투데이닷컴 posted Dec 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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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한국 전통무용을 통해 한인들에겐 정체성 고취와 나아가 브라질 현지사회에 우수한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리듬 인 무브먼트’ 온라인 공연이 화제속에 막을 내렸다.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여파로 국가간 왕래가 어려워지면서 올해 초청 예정이였던 한국 '한영숙학무보존회'와 함께 ‘리듬 인 무브먼트 From Korea' 타이틀로 지난 19일(토) 오후 7시부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김학유 총영사와 홍창표 한인회장은 영상을 통해 축하와 인사를 전했으며, 공연은 부채춤을 시작으로 화관무, 무당춤, 삼고무, 부채입춤, 산조춤 한영숙류 공연이 진행되었고, 한영숙류 학무를 기반으로 한 창작작품인 '도원의 꿈' 순으로 약 60여분간 꾸며졌다.


이 날 공연을 주최한 한국전통무용연구소 이문희 소장은 “온라인 공연 특성상 기억하기 쉽지 않아 참관하기 더 어려울수 있는 환경에도 상파울로 뿐이 아니라 브라질 헤시피에서도 응원의 물결이 일고 공연 후 많은 분들의 축하메시지로 생각보다 큰 호응에 가슴이 벅차 올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 예상치못한 팬데믹 시작으로 대부분의 단원들 뒤늦게 연습시작해 연습량이 부족했던데다가 누구나 관람가능한 오픈되어 있는 온라인 공연이다보니 영상을 내리기전까지는 돌려볼수 있는 환경이라 잘해내야한다는 부담감도 많았는데 너무나도 잘해준 단원들 덕분에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칠수 있었다”고도 했다.


이 소장은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응원해주신 교민 여러분들과 브라질 시민들께 마음속 깊이 감사인사 드리고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하며 우리 소중한 문화 확산을 위해 단원들과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 재브라질대한체육회(회장 박경천), KOWIN 브라질(회장 신상희), 민주평통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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