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주, 성탄 및 신년연휴 기간 비필수 업종 영업 금지...격상 여부 내년 초에 결정

by anonymous posted Dec 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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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상파울루 주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급격하게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성탄 및 신년 연휴 기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상파울루 주앙 도리아 주지사는 22일(화) 화상 기자회견을 통해 성탄연휴(12월 25일~27일)와 신년연휴(1월 1일~3일) 기간동안 필수업종을 제외한 비필수업종은 영업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 실시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 또는 유지 결정에 대해서는 내년 1월 7일에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는 주앙 도리아 주지사는 "현재 추세라면 상파울루 주 전체가 완화보다는 한 단계 격상할 위험에 놓여있다"면서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구했다.


한편, 상파울루 주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지난 12월 12일(토)부터 바, 식당 등에 오후 8시부터 주류판매 금지 결정에 대해 브라질 식당 및 바 협회가 제기한 중지명령을 상파울루 사법재판부가 14일(월) 받아들이면서 오후 10시까지 영업 및 주류판매가 허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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