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 이하 한인회)에서는 오는 12월 21일(월) 오전 9시부터 봉헤찌로와 브라스 지역에서 쌀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에 한인회는 K-Square앞(봉헤찌로)에서 220포, 한국공원(브라스)에서 80포 등 총 300포를 사전신청 없이 한 가정당 1포씩 선착순으로 배포키로했다.

한인회는 "이 날 두 지역에서 동시배포로 최대한 많은 이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해 한인회 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도울 것” 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일 새치기 행위 등으로 질서를 어지럽히거나 가족 여러명이 와서 받아가는 사례가 적발될 시에는 향후 한인회 주최 모든 기부행사 대상에서 제외될 것"이라며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질서를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