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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집수리 아카데미 1기 강좌가 당초 예상 참자자 규모를 넘는 기대 이상의 관심 속에 첫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


‘청년봉사단’(가칭) 석홍우(33), 이민기(33) 그리고 김현일(31)씨는 지난 12일(토) 한인타운 소재 K-SQUARE 쇼핑 2층 루프탑에서 집수리 아카데미 1기 강좌를 주최했다.


이번 강좌는 코로나19으로 자연스레 비대면을 선호하는 요즘, 간단한 집수리 정도는 직접하고 싶지만, 엄두를 못내는 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10대부터 6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남녀노소 1기 수강생들은 한 가지라도 놓칠새라 진지한 표정으로 강연에 열중했다.


처음엔 어색한 분위기가 흘렀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서로가 배움의 동기라는 점에 점점 동화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강의가 진행됐다.


이 날 강의에선 흔히 가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사례들을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초보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손수 제작한 메뉴얼책자도 제공되어 많은 이해를 도왔다. 


또한, 자칫 무료해질수 있는 분위기는 주제별로 중간 중간 재료를 이용한 간단한 실습교육도 함께 진행되면서 흥미를 더했다.


이 날 김현일(CRS부동산)씨는 대다수의 세입자가 겪고 있는 부동산 관련정보를 재치있는 넌센스 항목을 추가한 객관식문제를 출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 여성 참가자는 “열일을 제쳐두고 지인들과 함께 참석했다. 특히, 어렵게만 생각했던 전기부분과 일반 매듭에 비해 보다 정교하고 전문가 부럽지 않는 결속법을 터득해 너무 좋은 강의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처음 행사를 기획하면서 기대반 걱정반이였다는 석홍우씨는 “당초 예상인원 20명보다 총  25명이 등록, 당일 24명이 참석했다는 점에 성공적이였다”며 만족스러워했다.


그러면서도 개인적으로도 2시간이라는 시간이 조금 애석하지만 이번 행사를 위해 장소를 무료로 제공해 주신 제갈영철 대표님과 메뉴얼 편집에 도움을 준 손정수씨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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