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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2020년 한-브라질 경제협력 포럼’이 주 브라질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김찬우)과 FGV대학교 공동주최로 지난 11월 25일(수) 상파울루 시내에 위치한 호텔에서 열렸다.


김 대사는 “브라질과 한국간의 협력 관계는 아직도 확장 할 수 있는 공간이 많다” 면서 ▲ 인프라 ▲ 원격의료 및 디지털의료 그리고 ▲한국그린뉴딜정책 등의 3가지 분야에 대한 소개와 함께 재생에너지 및 5G기술 등 지속가능성을 기반하는 경제 성장으로 양국의 발전에 기여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클라우스 스티에르(Klaus Stier) FGV대 국제실장은 “한국은 브라질의 중요한 무역 파트너로써, 여러 분야에 성장이 가능한 부분이 매우 많다는 부분에 공감하며 이 관계를 전략적인 관계로 발전해야 한다” 며 특히, 민주주의, 협력 가능경제, 상호보완이 가능한 상업분야, IT기술기반 그리고 한국의 그린경제와 브라질의 잠재력 등 다섯가지 분야를 지목했다.


세계한인무역인협회(OKTA) 상파울루지회 이윤기 지회장(사진. LBCA 대표 변호사)은 이 날 연사로 나서  “오늘 우리가 양국의 협력을 위한 포럼을 개최 한것은 연대를 위한 첫 걸음”이라며 큰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 속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평가 받고 있는 K-방역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위한 IT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이 지회장은 브라질도 한국과 같이 음악, 예술 등 엔터테이먼트를 비롯해 의료, 미용분야 확대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면서 반대로 한국은 브라질 STEM(자연, 기술, 공학, 수학) 수료자 규모가 부족한 점을 강조하고 이에 대한 지원협력 강화를 당부했다.


 전 법무부 장관이자 현 InvestSP (상파울루 투자청) 또르꾸아또 자르징(Torquato Jardim)부청장은 “상파울루 주는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인프라와 데이터를 제공함으로 상파울루주에 투자를 유치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한 후 상파울루주는 이미 14개의 산업단지를 구성해, 다양한 투자를 받을 준비가 되어있다고 소개했다.


포럼은 참석 연사들의 모든 강연순서를 마친 후 공개토론으로 이어졌고, 브라질 경제사회진흥은행(BNDES)의 투자 대상이 한국 기업에도 해당되냐는 질문에 몬토로(Montoro) 경제전문가는 “투자는 브라질에 설치된 모든 기업들에게 해당된다”는 답변을 끝으로 모두 폐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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