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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 이하 민주평통)는 지난 11월 24일(화) 오후 6시부터 상파울루 시내에 소재한 한 식당에서 '사랑나눔모금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진탁 노인회장, 제갈영철 한인장학회장, 고우석 한인타운 발전위원장 등 일부 한인 단체 대표 인사들을 비롯해 민주평통 자문위원 그리고 브라질 정계 인사 다수와 한인 2, 3세 대학생 등 약 80여명이 초청된 가운데 진행됐다.


민주평통 박희란 청년분과위원장의 사회로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김요준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주평통은 현 정전 협정체제를 평화체제로 바꾸는 한반도 종전선언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고 한국전쟁 70년 아픈 역사를 끝으로 한반도 평화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면서 모두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을 통한 평화와 화합이라는 모두의 염원이 한반도와 전세계를 가득 채우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유치활동에 전념할 것과 성공을 기원한다"면서 "오늘 행사는 풀뿌리식 공공외교에서 역량이 강화된 탑-다운식 새로운 외교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브라질 올림픽위원회 소속 46개 올림픽 종목 단체를 대표하는 총 5인의 운영위원을 뽑는 투표에서 최다득표를 얻어 2021년 1월 12일부로 NOC 상임운영위원으로 취임하는 아베르또 마시엘 주니오씨도 이 날 참석해 2032 서울-평양 평화 올림픽 유치에 앞장 서 협력하겠다며 힘을 실어줬다.


이 날 행사에서는 LUIS MIRANDA, MILTON VIEIRA, ROBERTO ALVES, ROBERTO ALVES, DAVID SOARES 연방하원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브라질 한반도 평화지지 연방의원 위원회의 출범식 및 한반도 종전선언지지 서명식을 가졌다.


현 브라질-한국 친선국회의원그룹의 의장인 LUIS MIRANDA 연방하원의원은 지지 선언서에 서명 후 “남북으로 갈라선 전쟁의 불안과 위험에서도 한국은 세계적인 경제대국으로 성장했다. 평화가 정착된다면 한국은 더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들 5명의 연방하원위원들은 각자 4분씩 주어진 한반도 평화지지 발표문을 통해 한반도의 분단의 아픔과 현 상황에 대해 깊이 파악하고 있다며 국회에서 한반도 종전선언 지지 성명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민주평통측은 이 날 총 15,300헤알의 성금이 모아졌다면서 올해 안에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내부 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민주평통 공공외교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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