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주상파울루총영사관_국가유공자.jpg



[한인투데이]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김학유. 이하 총영사관)은 지난 23일(월) 독립유공자 후손 고은호씨(사진 오른쪽. 독립유공자 고창희님 손자)에게 국적회복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연기되었던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국적회복허가가 다시 재개됨에따른 것이라는 총영사관은 브라질 국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국적회복 및 특별귀화 문제를 조속한 시일 내에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총영사관은 독립유공자 후손 국적회복과 특별귀화의 차이에 대해 과거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었으나, 브라질 국적으로 귀화한 후손은 국적회복허가를 통해 복수국적 지위를 가질 수 있으며, 그 부모 밑에서 출생한 브라질 출생자는 특별귀화를 통해 대한민국 국적을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법무부는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외국국적불행사서약을 통해 복수국적 지위를 나이와 관계없이 부여하고 있다면서 이와 관련 문의는 메일(sglee16@mofa.go.kr)로 연락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독립유공자 고창희님 공적조서 - 1920년 중국 유하현의 조선독립군정부총재 이상용으로부터 군자금 모집 및 민중의 항일의식 각성 등의 지시를 받고 귀국한 이근수와 함께 비밀결사 모험청년단을 조직하여 다이나마이트를 입수, 일본 관청의 폭파와 관리의 암살을 계획하였으며 군자금 모집 등을 시도하다 피체되어 징역 10년을 받은 사실이 확인 됨. 



door.jpg


  관련기사

  • No Image

    외교부, 주빠라나 명예영사로 크리스치안 김씨 임...

  • 황인상총영사, 상파울루 명예시민상 수상...한국...

  • 김인호영사, 상파울루군경상황실 방문...향후 한...

  • ‘아차’하면 나도 마약배달꾼 된다...마약운반책 ...

  • 상파울루시, 제2외국어로 한국어 공식 지정...시...

?

  1. 상파울루에서 제41주년 ‘5.18 민주화운동’기념식 엄수...미얀마 민주화 지지

  2. 한브장학회, 2/4분기 장학금 지급...주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달

  3. 총영사관, KF-94 방역 마스크 구매 잔액 노인회관 건립금으로 전달

  4. 브라질협의회, 민주평통자문회의 의장 표창 수상...김 총영사 전수

  5. 총영사관, 영주권 유효기간 만기자...내년 3월 15일까지 갱신해야

  6. 총영사관, 독립유공자 고창희선생 손자 고은호씨에게 국적회복증서 수여

  7. 서주일박사,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총영사관서 훈장 전수식

  8. 마스크 관련 공관의 양심행동에 감동한 한인들 기부행렬 이어져

  9. 총영사관, 원거리 지역 '화상 동포간담회 및 영사상담회' 개최...민원편의 개선

  10. 총영사관, 2020 개천절 국경 리셉션 개최...팬데믹 이후 해외공관으로는 첫 사례

  11. 총영사관, 한-메르코수르 FTA협정 세미나 개최...경제, 산업 등 주요 5대 관점 전망

  12. 한인회, 재외동포재단 지원 TNT마스크 7천장 선착순 배포...28일(금) 오전 9시부터

  13. 한인회, 샬롬교인 기부한 쌀 2백포 21일(금) 배부...오전 9시부터 봉헤찌로와 브라스에서

  14.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 열려...코로나19 사망자 유가족 위로

  15. 브라질 한인 코로나19 양성률 '심상치 않다'...전체 검사자 중 7%가 양성

  16. 한인의류 경기침체 어떻게..? 주제 온라인 세미나 개최...7월 29일(수) 저녁 5시부터

  17. 총영사관, 제2차 한국산 KF95 마스크 추가 신청 받는다...이번달 22일까지

  18. 총영사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2주간 잠정 폐쇄...긴급 민원 서비스는 지원

  19. 브라스상인협회 시청측에 영업제안서 제출...이르면 15일 전에 영업 재개 기대

  20. 브라질 예연, 한인타운 릴레이 방역활동 지원...한인 언론인들도 동참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