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한인 장학생들의 학비후원 마련에 한인 문화예술단체가 힘을 보태기로 했다.
브라질한인미술협회(회장 엄인경. 이하 미술협회)와 도자기협회(회장 안경선)에서는 ‘한인 장학생 후원 바자회’를 공동주최로 연다고 밝혔다.
바자회는 오는 11월 27일(금)부터 다음 달 11일(금)까지 한인타운 봉헤찌로 케이-스퀘어(K-SQUARE . R. GUARANI, 266)쇼핑 T층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린다.
이번 바자회를 위해 미술협회에서는 엄인경 회장 작품을 포함해 협회소속 회원 작품 약 40여점과 도자기 등 총 1백여점이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본 바자회 주관을 맡은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는 이 같은 행사에 반가움을 표하고 뜻에 동참한 한인들의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