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재브라질한인복지회(회장 이병훈. 이하 한인복지회)에서는 한인 및 현지인 대상 무료진료(내과, 치과, 한방과, 물리치료, 콜레스테롤/간수치 검사 및 혈당검사)를 이번 달 11월 28일(토) 오전 9시부터 브라스에 위치한 복지회관(R. do Hipodromo 125번지)에서 실시한다고 알려왔다.
당일 오후 2시까지 실시되는 무료진료에 건강이 염려스러운 분들은 검진을 받기 바라며, 코로나19로 인해 거리두기 지침 준수에 따라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인복지회 무료진료 관련 문의 및 예약전화는 (11) 2291-0779, 99291-3925 이며, 예약(예약시간 오전 9:00~11:30/오후 13:30~16:00)은 이번 달 26일까지 하면된다.
힌편, 한인복지회 이병훈 회장은 추가공지를 통해 “현재 내과를 포함해 외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이비인후과 등 과별담당 의료진들의 공석인 관계로 무료진료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토로했다.
이어 “모두가 공사 다망하시리라 사료되지만 특히 내과(Clinica Geral)를 담당할 의료진이 급히 필요한 상황이다. 매월 1회 진행되는 복지회 봉사활동에 참여할 분의 연락을 기다린다”며 관심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