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김학유. 이하 총영사관)이 지난 12일(목) 빠라나주에 위치한 환경, 교육의 도시 쿠리치바시에서 순회영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지난 화상 동포간담회에서 원거리 지역 재외국민들의 순회영사 필요성을 확인한 김 총영사는 쿠리치바 순회영사를 결정했다’면서 이번 순회영사에 40여 명의 동포들이 방문했으며 각종 민원업무를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쿠리치바시에는 4백여 명의 우리 국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의류업/무역업/요식업/전문직 분야 등에서 생업에 종사하고 있다.

한편, 총영사관은 올해 12월 중순 리우데자네이루(Rio de Janeiro) 순회영사와 내년 상반기 마또그로쑤, 포르투알레그리, 이과수 순회영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