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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온라인 예심에만 전국 각지에서 160여팀이 참가하면서 관심을 모은 한인노래자랑 본선대회에서 한인을 비롯한 참가자들을 모두 제치고 루이사 비에이라(18)양이 영예의 1등을 수상하면서 그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7일(토)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와 브라질한국무용협회(회장 박인선) 공동주최로 저녁 6시부터 한인타운 봉헤찌에 소재한 케이스퀘어(K-SQUARE) 로프탑 특설무대에서 예심을 통과한 노래 및 커버댄스팀 등 총 24개팀의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검은 드레스를 입고 12명의 참가자 가운데 11번째로 무대에 오른 루이사양은 <제시>의 소울풀한 알앤비 장르의 곡인 ‘울리지 마’를 거의 완벽한 한국어 발음으로 열창해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K팝을 통해 한국문화를 사랑하게됐고, 현재에도 꾸준히 한국어 공부를 하고 있다는 루이사양은 김완국 문화원장으로부터 트로피와 부상으로 상금 2천헤알을 건네 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함께 열린 커버댄스부문에서는 <트와이스>의 최신곡 ‘I CAN STOP ME’를 커버한 9인조 남성댄스그룹 ‘B2'가 수상했다.


이미 여러 대회에 참가해 화려한 수상경력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이들 우승자들 모두 최영환(어머니합창단 지휘자)심사위원장을 포함한 10명의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소수의 인원만이 입장이 허용된 가운데 온라인으로 치러졌지만 오프라인 경연을 방불케하는 화려한 무대조명과 음향 등의 연출로 현장 분위기는 금새 후끈 달아 올랐다.


여기다가 대회 오프닝을 알린 이화영무용단원들의 부채춤에서부터 ‘아리랑’ 난타 북춤 휘날레 공연 등은 한국전통문화와 K팝과의 잘 어우러진 행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반면, 6시부터 예고된 유튜브를 통해 실황을 집에서 애타게 기다린 시청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대회 시작전 인터넷 접속 등의 기술문제로 약 30분 가량 지연된 6시 30분부터 정상적으로 송출됐지만, 영상과 립싱크가 심하게 어긋나는 현상이 발생하면서 큰 아쉬움으로 남았다.


공동주관측인 브라질한인문화예술연합회 이화영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임에도 이번 행사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 협조해 준 분들과 참가자 그리고 스탭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오늘 우승한 참가자들에게 다시한번 축하와 아쉽게 입상하지 못한 참가자들 역시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이번 대회를 통해 브라질 국내에서의 K팝의 인기와 위상을 실감할 수 있음은 물론 매년 개최 가능성 여부도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는 소감과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재외동포재단과 주상파울루총영사관이 후원한 이번 한인노래자랑 및 커버댄스 경연대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노래부문 : 1위 Luiza Vieira de Oliveira, 2위 이민지, 3위 최하늘. ▲ 커버댄스부문 : 1위 B2 2위 박수현 3위 WARZONE.  ▲ 인기상 ; 최윤서(노래), Barbara Trindade(노래) ▲ 장려상 : Vinicius Gomes(댄스)▲ 특별상 : WILDFIRE(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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