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KakaoTalk_20201021_165312620.jpg


[한인투데이] 오는 11월 7일(토) 한인노래자랑 본선경연을 앞두고 온라인 예심을 통과한 본선진출자들에 대한 첫 미팅이 이뤄졌다.

'

본 대회 공동주관측인 이화영 예연회장, LL엔터테인먼트 이문식 대표를 비롯해 예연 및 행사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1일(수) 오후, 4시부터 노래부문 본선진출자들을 대상으로 첫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행사 진행방식과 심사기준 등에 대한 설명 외에도 각 참가자들의 연령과 개성에 맞는 의상 컨셉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도 나누었다.


이어 주관측에서 제공한 간식을 함께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즉석 추첨을 통해 출연순서를 정하기도 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개방형 무대가 아닌 실내 스튜디오 임대를 중점으로 논의가 이뤄지는 만큼 이에 “무대규모 및 음향시설 그리고 교통편의 등을 고려해 조만간 장소를 확정해 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 대회는 브라질무용협회(회장 박인선)가 올해 8월 개최 예정이였던 한국 전통 국악 및 무용 대향연 '상파울루아리랑 2' 공연이 코로나19 영향으로 무산되면서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와 협의 끝에 ‘제14회 한국문화의 날’ 행사로 선정되면서 공동주최로 마련됐다.


대회 접수마감일인 지난 15일까지 약 160여명의 신청자들이 몰렸으며, 이 가운데 노래, 커버댄스 부문 총 24개팀을 선발해 지난 16일(금)에 발표됐다.


10대에서부터 6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본선 참가자들로 선발되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노래부분 본선진출자 12명 가운데에는 현지인 참가자들의 명단도 다수 포함되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예연 이화영 회장은 앞서 “온라인 예심으로 치러지다보니 동영상 촬영 조작이 어려운 관계로 참가자 다수의 연령층이 기대보다 조금 낮다는 점은 조금 아쉽지만, 본선 진출자 모두가 뛰어난 기량의 실력자들로서 본선무대에서 화끈한 무대를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높혔다.


노래자랑 및 커버댄스 부문 1위에게는 각각 상금 2,000헤알과 트로피, 2위에게는 1,000헤알과 트로피, 3위에게는 500헤알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이 날 실황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주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김완국)이 협력하며,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과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김학유)이 후원한다.


door.jpg


  관련기사

  • 브라질한인회, 정기총회 2차 소집 공고...반쪽출...

  • 코윈브라질지회, 제5차 ‘사랑의 바구니’ 나눔행사...

  • 브라질한인회, 한인회관 매각 추진한다...한인타...

  • 꾸리찌바, 제20대 한인회장 재선에 성공한 정 석회장

  • 한인회, 한국문화의 날 출연 공연팀 공개모집...6...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72 브라질 한인 이민 반세기에 한인 정치인 배출여부 관심...모두 힘 모아야 file 2022.09.26 254
471 브라질 한인 코로나19 양성률 '심상치 않다'...전체 검사자 중 7%가 양성 file 2020.07.23 2117
470 브라질 한인교수협회 공식 출범...총영사 관저에서 출범행사 개최 file 2022.05.30 201
469 브라질 한인들 감염 및 사망 잇따라...20대 무증상으로 지역사회 긴장 file 2021.03.23 2308
468 브라질 한인들 스웨덴전 응원전...현지 방송국들 취재열기 후끈 1 file 2018.06.19 452
467 브라질 한인들 코로나19 위로와 희망 담은 노래 영상 화제...유나이티드(U... 1 file 2020.06.08 915
466 브라질 한인들, 단속 피해서라도 영업해야 할 판 탄식...조치 연장될까 초조 file 2021.03.05 1371
465 브라질 한인사회 30대 한인 강도 피해자 애도...다신 이런 희생 없어야 규탄 2 file 2019.12.16 1255
464 브라질 한인사회 재정 비리 의혹 한인회로 '시끌'...일부 카톡방 공개 해... 2 file 2021.05.08 1007
463 브라질 한인사회, 연말.연시 맞아 따뜻한 기부행사로 온정 나눠 file 2022.12.19 322
462 브라질 한인작가 황영아씨, 40년 작품인생 ‘천년의 사랑’ 첫 개인전 연다 file 2019.04.29 119820
461 브라질 한인청소년 꿈 발표대회, ‘조향사’가 꿈인 정서희양 1등 수상 file 2022.06.27 377
460 브라질 한인합창단, 창단식 갖고 새 출발 알려 2 file 2009.08.03 2812
459 브라질 현지인들, 한국 드라마 자막없이 보려고 한국어 강좌 몰린다 file 2024.01.22 633
458 브라질 현직 정계인사, 한국 비하 동영상 파문 관련 사과의 뜻 밝혀 file 2019.04.30 1883
457 브라질 환율 어디까지 올라가나...10년전 환율 비교 두 배 이상 상승 file 2018.07.20 717
456 브라질, 코로나19 확진 2명째…의심환자 182→255명으로 증가 file 2020.03.02 551
455 브라질거북회, 제9대 최성영 신임회장 취임...’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도약... file 2023.03.22 191
454 브라질서 또 신종코로나 감염 의심환자 보고...한인사회도 불안감 고조 file 2020.01.27 627
453 브라질에 세계 11번째 김묘선 전수소 개관...박인선 대표 등 3인 홍보대사... 1 file 2018.12.07 44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33 Next
/ 33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