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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김학유. 이하 총영사관)은 지난 7일(수) 화상채팅앱 줌(Zoom)을 통해 원거리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동포들과 동포간담회 및 영사상담회를 가졌다.


김학유 총영사는 “엄중한 브라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나가자”면서 지방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 동포들이 고국에 도움을 요청할 일이 있을 경우 공관에서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채수준 사건사고 담당영사는 브라질 코로나19 상황을 설명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국군의무사령부에서 제공 중인 화상 의료상담지원, 우울증 극복 프로그램 등을 안내했다.


이 날 동포간담회에는 리우데자네이루, 포즈 두 이과수, 캄포 그란지, 쿠리치바, 마링가, 포르투 알레그리, 성 레오폴두 지역 등 7개 지역 거주 동포 25명이 참석했다.


각 지역 한인회장단은 동포들의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피해는 없다고 하였으며, 최근 총영사관에서 진행한 마스크 구매 대행을 추가적으로 해줄 것과 상파울루 방문이 어려운 동포들을 위해 비대면 민원우편접수 등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김 총영사는 “제3차 마스크 구매 대행을 검토하고 있으며, 인증절차가 필요한 업무 이외 민원업무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총영사관은 코로나19상황에 따라 올 하반기에 리우데자네이루, 쿠리치바 원거리 순회영사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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