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주일 나사렛병원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35년간 현지인 대상 의료봉사활동 공적

by 투데이닷컴 posted Oct 0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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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제14회 한인의 날' 포상후보자 명단에 브라질 한인으로서는 유일하게 명단에 포함된 서주일(64) 나사렛 병원장의 훈격이 확정됐다.

외교부는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4일까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 후보자 명단을 올리며 공개검증을 통해 故 서세모 서필립클리닉 병원장, 왕청일 재일민단 교토지방본부 상임고문과 함께 국민훈장 모란장으로 수훈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외교부는 비영리 단체 브라질한인복지회 의사 회원으로서 한인 및 현지인 대상 의료봉사를 통해 한인들의 보건은 물론 현지 취약 계층 30만 명 이상에게 무상 치료함으로써 브라질 국내 한인들의 위상 제고에 공헌했다는점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한인의사협회장, 브라질 한인회장, 한인복지회장 등 한인 단체장을 두루 거치며 동포사회 발전을 위한 각 방면의 활동을 통해, 브라질ㆍ한인사회 간 우호친선 강화에 기여하였으며, 한인회장 재임 시 봉헤찌로 행정구의 브라질 최초로 한인타운으로의 법령 개정을 실현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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