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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에서 다음 달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유세열기가 브라질 상파울루의 한인 동포 사회 분위기도 덩달아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상파울루 시의원 후보들의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한인사회를 찾아 적극적인 유세활동과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지난 8일(목) 저녁 한인타운 봉헤찌로 근교에 위치한 한 슈하스까리아에서는 브라질대한체육회 박경천 회장의 주재로 후원만찬이 열렸다.


올해 지방선거에 초선에 도전하는 에드밀손 오소리오 시의원 출마자는 현직 변호사로서 매주 주말이면 한인 체육인들과 함께 축구를 즐길만큼 오랜 친분과 유대관계를 맺고 있다는 점에 큰 관심을 모았다.


박 회장도 “브라질 한인 축구 역사 최초로 이민자축구대회 첫 출전 당시 참가 편의제공은 물론 후원도 아끼지 않았으며, 오랜 기간동안 브라스, 봉헤찌로는 물론 25 지 마르쏘 지역 상공인 변호와 권익에 앞장서 온 인물로서 평소에도 오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에드밀손 후보는 “한인 지인 또는 식구들과 한인타운에 자주 찾는 편이다. 센트로지역에 속해있으면서도 발전이 전혀 이뤄지지 않아 시대에 퇴행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 당선이 된다면 지역발전에 필요한 행정지원 및 지역 치안 등의 민생 현안에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면서 “이를 위해 한인사회 담당 보좌관 규모도 늘리겠다”는 구체적인 공약도 내걸었다.


또한, 그는 유세기간에만 유권자들의 눈치를 보는 정치인들을 향해 날선 반응을 보인 후 “이번에 첫 도전이다. 낙선한다해도 차기 지방선거에 또 다시 출마해 여러분들의 오랜 친구로서 항상 곁에 있을 것이며, 보내준 지지와 성원에 반드시 보답하겠다”며 정치입문을 향한 강한 의지도 내비쳤다.


한편, 브라질 한인 유권자는 8천∼1만명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올해 지방선거에는 한인 동포 출마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지방선거 때는 상파울루 시의원 선거에 한인 동포 3명이 출마했으나 모두 고배를 마셨다.


2016년에는 상파울루 시의원 선거에 한인 동포 4명이 출마해 브라질 한인 이민 역사상 첫 정치인 배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나 모두 낙선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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