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민주평통브라질지회(회장 김요준. 이하 민주평통)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회장 김진탁. 이하 노인회)를 방문해 떡과 상품권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민주평통 김요준 회장을 비롯한 박대근, 고우석, 최용준, 조복자, 고용완 위원 일행은 1일(목) 오전 10시, 한인타운 봉헤찌로에 소재한 노인회관을 방문해 김진탁 회장 등 관계자들과 건강과 희망 담긴 덕담을 나눴다.
민주평통 김요준 회장은 "건강한 모습들을 뵈니 다행스럽고 감사할 뿐이다. 원래 청년분과 및 50대 위원들이 정성스런 오찬을 제공하기로 계획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선물로 대신하는점에 양해를 바라며, 하루빨리 모두가 함께 모여 음식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어르신들 모두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에 약 50여명의 회원들이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회관 방문도 쉽지 않은 상황이 매우 안타깝다는 김 노인회장은 "항상 노인회에 아낌없는 지원과 따뜻한 위로에 몸둘바를 모를 정도로 감사하다"라고 이에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