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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6개월 만에 인접국 파라과이와 국경무역을 재개했다.


17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는 전날부터 중서부 마투 그로수 두 술주와 남부 파라나주의 3개 지점에서 국경무역을 허용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관광 목적의 여행은 계속 금지된다고 브라질 정부는 말했다.


브라질과 파라과이의 국경무역 재개 결정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는 우려를 표명했다.


범미보건기구의 카리사 에티엔 국장은 "미주지역 국가 간의 국경 개방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가 확대될 수 있다"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사람을 따라 이동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범미보건기구는 국경을 개방하면 사회적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방격 지침을 더욱 충실히 지켜야 한다고 권고했다.


앞서 브라질 정부는 지난 3월 23일부터 국적과 관계없이 항공편과 육상·해상 경로를 통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규제해 왔으나 7월 말부터 건강보험 가입 등을 조건으로 항공편 입국자만 규제를 부분적으로 완화했다. [연합뉴스 - 김재순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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