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입국하려는데 힘드네요ㅠ
- 폴리니
- 682
- 9
11월경에 입국하려는데 알아보니 쉽지가 않네요.
브라질에 6개월간 관광체류하려고 하는데 브라질 대사관 홈페이지에는 단기방문(90일 이하)을 위한 입국의 경우 전기간 보장이 되는 보험을 들고 와야한다는데 비지니스가 아닌 단순여행자보험 상품은 3개월짜리 밖에 없다고 하네요. 그런데 전 무비자연장해서 6개월 체류할건데 그래도 보험 필요하다는 거겠죠?
코로나 전에는 이런 규정이 없었겠지만 혹시 보험 안들고 요즘 입국 성공 하신분 계신지요?ㅠ 3개월 짜리만 가입하고 입국하려다가 거절될까봐요...항공권이 6개월짜리니...
그리고 미국경유 항공편이 훨 싼데 한국으로 돌아갈때도 문제네요. 브라질 체류자는 현재 미국 입국이 불가능하니까요. 반년후에는 괜찮아질수 있겠지만 지금으로선 이 항공권을 사서 입국하는건 도박이니까요ㅠ
꼭 가고 싶은데 혹시 잘 아시는 분 계시나요?ㅠ
댓글 9
내년에 오세요.
한국이나 브라질이나 코로나 바이러스로 제한이 많은 시기입니다.
이런 시기에는 집에 계세요
한국에서 사는 게 아주 지겹겠지만, 브라질도 많은 시설들의 이용이 제한된 상황입니다.
브라질은 11월부터 코로나 백신을 접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년이 되면 브라질이나 한국이나 지금보다는 제한이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브라질에서 한국 입국도 많은 제한이 있습니다.
브라질에서 코로나 테스트 음성 확인증 가지고 있어야 중동경유해서 한국에 갈수 있다.
한국에 도착하면 14일간 140만원이나 되는 격리비용을 내야 한다.
그래서 나도 한국 가는 계획을 내년으로 미루었다.
브라질 오지 마세요...
와바야 볼것도 없고 전부 중단된상태라서 볼게 없습니다. 년말 불꽃 축제도 없을것이고 카나발도 없을것이고...
상업도 전부 50%는 운영이 안되는상태이고... 가는곳마다 전부 제한되어있어 음식(식사)도 편하게 못먹습니다.
지방으로 다니는 버스도 많이 줄고 어떤데는 아예 버스 자체가 없는곳도 있습니다.
숙박시설도 싼곳은 감염위험이 많고 좋은 호텔은 거의다 문닫아 영업 중지상태이고...
잠잘곳도 찾기 힘든 시국에 뭐하러 오시는지...
그냥 한국에 있는게 제일 좋습니다..
브라질이 코로나 감염 제 2위인 나라에 뭐하러 오는지 코로나 감염될려고 하는것 같네요...
브라질은 코로나 감염자가 많이생겨야 하는 나라여서 정부에서 신경 안씁니다.
왜냐하면 그래야 코로나에 대한 의약품부터 검사기구를 많이 수입해야 고위 간부들이 돈벌이되는 나라여서....
감염자가 많을수록 수익금이 많이 지기 때문에 내깔려두고 있는나라에 왜 오시는지.//////
오늘(24) 나온 뉴스입니다. 브라질 연방정부는 어느국적을 막론하고 자국내 모든 국제공항에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O governo federal decidiu autorizar a entrada de estrangeiros, de qualquer nacionalidade,
em todos os aeroportos do país. Portaria publicada nesta quinta-feira (24) em edição
extra do "Diário Oficial da União" revogou uma anterior que restringia voos internacionais
em 5 estados.
저도 11월에 입국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저는 1달을 계획하고 있어서 조금 더 수월하긴 하지만,
일단 보험은 트래블로버에서 계약했습니다. 4개월 이상 장기보험도 들어주고 있어요.
그리고 항공권도 에어캐나다로 보면서 캐나다쪽 경유 알아보고 있습니다. 아마 제일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