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a858dbb7d0c34c89244cde6defab8048.jpeg


[한인투데이] 브라질한인복지회(이하 한인복지회)가 올해 3월 초 치러진 정기총회 무효를 주장하며 무기한 봉사 불참을 선언한 일부 중진 회원들과의 갈등을 빚고 있다는 본보 보도와 관련해 입장문을 보내왔다.


직전회장인 제7대 김정한 회장은 우선 지난 임기 동안 한인복지회를 위해 협조해 준 후원자, 자원봉사자 그리고 여러 의사진 및 교육담당 교사 등에게 감사드린다는 인사의 말로 첫 운을 뗐다.


김 회장은 그러면서 한인복지회 총회 개최와 관련해 "총회 소집일을 2월 29일 정하자는 다수의 의견을 받았으나 당시 여행 일정 관계로 참석이 어려워지면서 부득이하게 3월 7일로 정하게됐다"며 연기 사유를 설명했다.


이에 김애라 총무가 2월 20일부로 소집통보를 위임 받아 복지회 게시판 및 의료봉사 단체회원방 등에 3월 7일 총회 개최 일정을 사전에 공지했다면서 일부 중진 회원들의 주장에 대해 일축했다.


이어 당시 총회 분위기도 전했다. 총회 당일인 3월 7일 1차 소집 마감시각인 오후 1시까지 총 회원수의 과반수가 충족되지 않아 1시간 후인 오후 2시 정각 2차 소집 후에서야 본회 정문을 닫고 총회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따라서, 김 회장은 금번 총회 소집 과정에서 본회의 정관 절차상 하자 없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회를 통해 결정된 사안에 대해서는 재론할 필요 없음을 거듭 강조하며 말을 끝맺었다.


한편, 한인복지회는 제8대 신임회장으로 단독 추대된 이병훈(치과전문의)씨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병훈 신임회장은 1984년 치과 전문대학을 졸업 후 병원 개원 후에도 상파울루시 인근 빈민촌, 고아원, 교회 등을 직접 치과장비들을 동원, 방문 치료하였으며, 1995년 복지회관내 첫 치과를 개설하는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door.jpg


  관련기사

  • 코윈브라질, 4월 사랑의 바구니 나눔행사 가져......

  • 재향군인회브라질지회, 5대 신임회장에 이형순(육...

  • 봉사로 맺어진 국경을 넘는 한.중간의 우정 빛났...

  • 한인복지회, 2월 무료진료봉사 24일(토) 오전 9시...

  • 한인복지회, 1월 무료진료봉사 27일(토) 오전 9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0 룸사롱 루머에 ‘발끈’한 한인회장...한인회를 둘러싼 여러 의혹에는 ‘침묵’ file 2021.05.17 1245
19 코로나19 치안 혼란 틈타 민경 사칭 3인조 강도 활개...한인가정 피해 file 2020.04.01 1253
18 홍창표 한인회장, 무죄 주장 ‘허점 투성’...한인투데이 법원에 답변서 제출 2 file 2021.10.06 1256
17 한인타운 총격사건 한인 A씨...한인회, “최선을 다해 돕겠다”약속 file 2018.12.21 1289
16 충분히 ‘사과했다’는 한인회장...특정 언론사 빼고 카카오톡 언론방 개설 11 file 2021.04.29 1355
15 연합교회, 60세 저소득층 대상 '사랑의 쿠폰' 배부..이번 달 27일부터 접수 1 file 2020.04.25 1459
14 "코로나 때문에 매출이 0원인데…" 임대료 감면받을 방법은 없나? file 2020.04.08 1461
13 한인회감사위, 후원금 누락 공식 입장 표명...'횡령' 보단 '집행유예' 쪽... 8 file 2021.04.23 1465
12 홍 한인회장, 후원금 누락 및 여러 의혹 사실 인정... '모든 게 제 탓' 사죄 3 file 2021.04.20 1500
11 2020 미스코리아 브라질 미스 진(眞)에 한혜원(26)양 수상...총 10명의 후... file 2020.10.07 1528
10 김요진 브라질한인회장 전격 사임표명...이사회,부회장단 모두 사퇴 7 file 2018.11.01 1573
9 경찰조사 받게 됐다고 소란 떤 탑뉴스...면담해보니 혐의 내용 허위로 드러나 1 file 2021.05.31 1638
8 전 한인회 A부회장, 후원 누락금 헤알 아닌 달러...감사 측에 정식 문제 제기 2 file 2021.04.15 1749
7 한인 최대 문화축제 ‘한국의 날’폐막...브라질 한류 대표 문화 행사로 한... file 2019.08.15 1777
6 홍 한인회장 본지 상대로 명예훼손 고소 사실 뒤늦게 밝혀져...의견 불일... 5 file 2021.05.21 1831
5 브라질 현직 정계인사, 한국 비하 동영상 파문 관련 사과의 뜻 밝혀 file 2019.04.30 1885
4 한인회,‘미스코리아’결산내역 투명하게 밝혀야...후원금 추가 누락 드러나 11 file 2021.05.06 1905
3 브라질여행객 한국 비하 발언 동영상 파문...돼지고기 가르켜 '개고기'? file 2019.04.29 2113
2 브라질 한인 코로나19 양성률 '심상치 않다'...전체 검사자 중 7%가 양성 file 2020.07.23 2122
1 제35대 한인회 이사장으로 조복자씨 선출...첫 여성 이사장 탄생 file 2018.04.24 762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Next
/ 10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