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 이하 한인회)가 브라스 나라부속 권홍식(전 브라질골프협회장) 사장으로부터 덴탈 마스크 5만장을 기부받았다고 31일(월) 전해왔다.
한인회는 "이번 주내로 내부 논의를 갖고 일정이 결정되는대로 언론 공지를 통해 빠른 시일내로 접수를 시작해 골고루 배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 사장은 지난 5월 말에도 3만헤알의 성금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여파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한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한 바 있으며, 한인회는 이를 30·40대 한부모 가정 및 30·40·50대 저소득층 한인들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