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상파울루 주정부가 식당 및 바 업종에 대한 야간영업을 허용하기로 했다. 따라서 해당 업종들은 6일(목)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할 수 있게됐다.
상파울루 조앙도리아 주지사는 5일(수) "주립 코로나19 방역센터와의 평가 및 사안 등을 검토한 결과 '상파울루 플랜' 정책에 따라 14일간 상파울루시 포함 3단계를 유지한 지역에 한해 저녁 10시까지 영업을 연장하기로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정부가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책으로 해당 업종들의 영업시간을 오후 5시까지 제한하면서 그간 저녁 장사가 주 수입원인 일부 요식업 단체의 항의가 빗발치는 등의 마찰을 빚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