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주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김완국, 이하 문화원)은 오는 7월 29일(수) 18시 국악/월드뮤직 ‘고래야’ 그룹을 초청하여 <온라인 고래야 콘서트>를 개최한다.

‘고래야’는 한국 전통 악기인 거문고, 대금, 장구 연주자와 보컬리스트, 기타리스트, 월드 퍼커셔니스트로 이루어진 6인조 국악/월드뮤직 그룹이다. 한국 전통악기의 개성을 잃지 않으면서 전 세계의 다양한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을 접목한 새로운 스타일의 한국음악을 선보인다.

‘고래야’는 2012년 벨기에의 월드뮤직 페스티벌 <스핑크스믹스드 Sfinks Mixed Festival>에 초청되며 해외 무대에서 경험을 쌓기 시작했고, 2013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Edinburgh Festival Fringe>, 2015년 프랑스 칸느 <미뎀 Midem>, 2016년 캐나다 <문디알 몬트리올 Mundial Montréal>, 2017년 뉴욕 <써머스테이지 SummerStage>에 참여하는 등 30개국 40개 이상의 도시에서 공연을 선보이는 등 활발한 국내외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 고래야 콘서트>는 문화원 유튜브 공식채널 ‘Centro Cultural Coreano no Brasil’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콘서트 최초 공개 당일 실시간 참여 댓글 추첨을 통하여 5명에게는 한국 전통 인형 볼펜을 가장 창의적이고 익살스러운 베스트 댓글에는 문화키트(에코백, 노트, 연필)를 전달하는 경품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원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는 요즘 집에서도 한국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며 온라인 참여형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더욱 효과적으로 문화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문화원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 https://www.youtube.com/kccbraz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