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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 거주 한인 1백여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체 검사자 중 양성률이 7%나 되는 것으로 나타나 큰 충격을 주고있다.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로부터 한국산 코로나19 신속검사키트 220개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어려운 한인들을 우선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형제약국 김호상 약사가 22일(수)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김 약사는 "지금까지 총 146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으며, 이 가운데 10명이 양성반응을 보였다"면서 "이는 놀라운 결과이며, 이 가운데에는 무증상임에도 양성을 받은 사례도 있어 최근 대면기회가 늘어나고 있고 코로나19 위험성에 무감각해지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고 말했다.


명부자료에 따라 연령대로 살펴보면 주로 50대에서 양성을 보인 경우가 가장 많았지만, 이 가운데에는 30대도 포함되어 있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슈퍼 전파자가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철저한 개인 예방은 물론 가급적이면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김 약사는 "검사 희망자 대다수가 감기증상을 호소하며 방문한 사례가 많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희비가 바뀌는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보는 것도 쉽지 않은 일" 이라며 "양성판정을 받게 되면 속히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재검사를 통해 치료를 받을 것을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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