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헤지로 한인 상징 물에 대하여
- j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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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상징 물 앞을 지나가다 상징 물 색깔이 너무 우중충 해서 너무 우울 한 것을 느꼈습니다.항상 지나 가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할 때 조금 밝은 색깔로 세웠다면 하는 아쉬움이 느껴질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이왕이면 밝고 희망 찬 것이었으면 하고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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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상파울루 시의회로부터 봉헤찌로 한인문화특구(polo cultural das Tradicoes Coreanas)지정을 기념하는 한인상징물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한인타운 봉헤찌로 후아 쁘라지스와 후아 히베이로 지 리마 사거리 약 32제곱미터 규모의 부지에 22일(일) 오전 10시부터 설치작업이 진행됐다.
고우석 한인상징물조성위원장, 성상원 디자인 팀장 등 위원회 관계자 그리고 공개입찰을 통해 시공업체로 선정된 DURE 공주현 대표가 지켜보는 가운데 총 두 개의 조형물이 크레인을 이용해 차례대로 세워졌다.
우리(Uri)라고 명명된 총 두 개의 조형물 가운데 남성을 형상화 한 1번 조형물 높이는 6미터, 여성을 표현하는 2번 조형물도 이보다 조금 작은 5. 50센티로 제작됐다.
총 20만불 예산 가운데 재외동포재단으로부터 12만 불을 지원받으면서 시작된 한인상징물 조성사업은 나머지 8만불 예산 가운데 위원들이 일부 부담하고 나머지는 교포 대상 모금이 진행됐다.
본 사업은 과거 전임 한인회장들에 의해 ‘한인업소 간판 단일화’, ‘한글 조형물 설치’ 등으로 여러 차례 시도가 있었지만 기타 이유로 무산되거나 사업자체가 전면 중지됐었다.
그러다가 조앙 도리아 시장에 의해 리틀서울 사업 중의 하나로 상징물사업이 포함됐고, 2017년 한인회 정기총회에서 한인 상징물 위원장으로 고우석(민주평통 고문)씨가 위촉되면서 사업이 다시 본격화됐다.
그러나 위원회는 물론 민관의 각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브라질의 고질적인 늦은 행정과 복잡한 절차로 설계도면 및 설치 승인과정이 늦어지면서 공사 일정에 큰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올해 3월에서야 이낙연 총리 방문일정에 맞추어 기공식 행사를 개최했고, 이 총리로부터 "여러분은 봉헤찌로를 지구 남반부 최대의 한인타운으로 만들었고, 최고의 패션 중심지로 발전시켰다. 이곳 봉헤찌로도, 오늘 기공식을 하는 이 상징물도 55년 동안 교민 여러분이 쏟은 땀과 눈물의 결정체"라는 격려와 평가를 받기도 했다.
고 위원장은 “1년 4개월 만에 조형물이 설치되는 모습을 보니 감개가 무량하다” 면서 “봉헤찌로에 한인타운을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세워짐과 동시에 우리 모두가 이에 자부심을 갖고 보존해 나가야 할 것”이라면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한인상징물 완공식은 오는 8월 11일(토) 오전 10시 30분에 치러질 예정이다.
쇠퇴하다못해 망해가는 한인 이민사회의 상징으로 알맞는 녹쓴 쇠철덩어리가
을씨년 스럽고 앙상한 두 고철이 한인주축의 중심위원들의 기발할 아이디어(?)로
말뚝을 밖고있어 그곳을 지나칠때마다 차리리 엮겹고 속이 쓰리다. 브라질 사람이나
어느 나라 사람이 보아도 곧,즉시 알아볼수있는 한국적 상징이 전혀없다.최소한 한반도
지도라도 그려져 있었드라면 몰라도 한인의 눈에나 알아볼수있는 고철덩이지...
어쩌다 Jonas님의 기발한 흉물지적이 그리도 많은 호응이 있는지... 만인의소리는
진정한 진리다. 이 흉물덩어리가 빨리 썩어 살아졌으면 좋겠다. 암 !!! 녹쓴 이 흉물덩
어리가 지금의 한인사회의 상징임엔 틀림없다.
이 흉물조형물을 바라보고 고 위원장은 “1년 4개월 만에 조형물이 설치되는 모습을 보니
감개가 무량하다 했다.이 녹쓴 고철덩어리는 우울의 상징임이 틀림없다.그앞에 고사라도
지내야겠다.
내나라가 아닌 외국에 한국적 공공 조형물을 세울때는 우선 기념물 자재자체가
시각적면에서, 내구성면에서 얼마나 갈르는지를 미리 고찰해봐야한다.우선 장소가
외국인 만큼 다국적 사람이 공감하고 알아볼수있는조형물이어야한다.내가 한국인이
지만 우뚝선 쇠말뚝이 꼭대기에 한글 알파벳 몇개가 작은 구멍이 뚫여져 있는데 도통
무슨뜻인지 알도리가 없다.하물며 이곳 이나라 브라질 사람이 보았을때 첫눈에 이조형물
이 무었인지 알아볼 사람이란 한사람도 없다. 누구나 알아볼수있는 차라리 중간쯤에 한국
의 지도나 COREIA 라도 적혔드라면 몰라도 그나마 녹이 쓸어 보는사람 시선에 안쓰럽고
우울증에 짜증이 날정도다.
이제와서 철거란 말도 안되고 중간에 어느누구나 알수있는 한국적 표시를 넣든지하고 녹을
제거하고 고급스럽게 특수페인트 칠을 함이 어떻할가 제안해 본다.
Paulo님, 나이를 먹으나 젊으나 배워야 할것은 배워야합니다.
평생을 배워도 모자르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충언에 감사드리며
되도록 모든일에 참여를 삼가하려 합니다.이젠 나이가 나이라 모든게
힘들어 마음도 힘들고 몸도 힘듬니다.모든일에 참여를 삼가하려합니다.
다시한번 衷情에 머리숙여 감사올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시길 빕니다.
ㄷㅎㅁㄱ 이거 아는사람 한국사람도 처음에는 못알아 보았죠..
하물며 브라질사람이 어떻게 알수있을까?
외국에 만들어 놓은것을 한글자음만.....
기가막힌 아이디어 아닐까?
근데 20 만불이라........
현 한인회장님이 어덯게 저렇게 많이 들어갔는지 영수증 받아서 이곳 한인 사이트에 공개해야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냥 어디어디에 얼마썼다라는것이 아니라
정확한 영수증을 이곳에 올려줘야 그게 맞는지 확인할수있게요...
많은 한국인들의 불만들 없애는 방법은 쓰여진곳에 대한 영수증 제출이
제일 간단한 방법이죠....
이런것을 못한다면 해쳐먹은것이 분명한것이고..
이에 관해 관련된사람들 전부 해쳐먹은 사람 되기 싫으면
진실을 밝혀주는게 합당하다 봅니다....
그리고 한국을 상징할수있는것으로 바꿔야지 누구도 저게 한국을 상징하는 조형물로 보는사람
1% 안되는것을 만든이의 머리가 얼만큼이나 뭘로 채워져있는지도 알고싶고요....
타당하고 조목조목 옳은 말씀 입니다.
그 조형물의 가치가 U$ 이십만불이라니 말도 안되는 희대의 예술작품(?)입니다.
제가 말씀햇듣이 한글 알파벳 몇개 쇠철물꼭대기에 구멍뚫어놓고 한인자신도 알수
없는 작품을 당선시켜 비싼 자금으로 만들어 녹이쓰고 있으니 기가 막힘니다.
Paulo님, 지금 현실이 "더 나은 상징물조성을 도모하는것" 보다는 경제적 차원에서
조형물 재조정 위원회를 만들어 현 조형물을 그대로 사용 누구나 한인사회 기념비
로 알아볼수있도록 중간에 조금 수정한다음 녹쓴것을 벳끼고 특수 페이트로 좀 각광
받는 색상을 칠함이 좋을듯합니다.
상징 조형물이 세워지고 나서 교민신문에 사용된 금액에 대해서 재정보고를 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렇기에 한국에서 지원받은 금액에 대해 총영사관 등에 결산마감 되었을텐데 이제서 금액에 대하여 왈가왈부를 한다는 것은 교민들의 프로젝트를 위해 앞에서 수고하신 분들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당시 환율로 따지면 1달러에 3헤알 남짓이었을텐데, 100만헤알을 언급하시는 것도 부적절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처음 제작 당시의 기획의도와는 조금 다르게 조형물 자재가 녹이 슬어서 미관상 보기 좋아 보이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에 어떻게 대처해 볼 수 있을까에 대한 진지한 논의는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건설적인 부분에서의 의견개진은 얼마든지 필요하다고 생각되지만, 교민사회를 위해 헌신하시는 분들에 대해서 너무 쉽게 말씀하시는 것은 이 브라질의 한인사회를 위해 절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재정보고는 대충 얼마얼마 들었다고 주먹구구식이지... 영수증 첨부해서 결산 올린곳은
아무곳도 없습니다.
예를들어....
광고비- 한인투데이 10.000,00 이런식으로만 올렸지 한인투데이에 10.000,00 준 영수증 첨부 했습니까?
없습니다.
그 영수증을 요구하는것입니다. 한인 투데이에 10.000,00 헤알 받았는지 확인할수인는 영수증을 첨부해서 올린적은 한번도 없다는것입니다.
디자인한사람에게 얼마를 줬는지 몇차례에 걸쳐 주었는지...
준 영수증을 올려 사실파악을 해야할것 같은데요...
투명하게해주어야 도둑넘이 없는 밝은 사회가 되겠죠///
하도 등쳐먹는 넘들이 많은 세상이라 확인을 하면 군소리 없을것 같네요///
"하도 등쳐먹는 넘들이 많은 세상이다"라고 하셨는데, 약간은 동의합니다.
무슨 일을 추진할 때에 중간에서 일하면서 물건을 할인해서 구입하고 영수증에는 할인전 가격으로 받는 경우들이 가끔 있다는 얘기를 듣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겪은 바로는 앞에서 사명감으로 일을 하는 사람들 가운데 그런 일들이 많이 있는 경우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앞에서 책임감과 소명감으로 일을 하는 많은 경우에 실제적으로 자기 자신에게 참 엄격합니다.
일을 추진하면서 공금으로 써도 됨에도 불구하고 개인 사비를 들여서 식사하고 자잘한 비용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기왕 봉사하면서 사소한 시비거리를 만들지 않기 원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마음으로 하기에 실제로 업자나 상점 주인이 "영수증에 얼마라고 써드릴까요?"라고 물어도 실제 할인된 금액으로 써달라고 합니다.
만일 그렇게 실제 구입가격 보다 약간 부풀리게 영수증을 발행 받았다 하더라도 그런 영수증이 첨부되었을 때에 실제로 확인할 방법이 쉽지는 않은 것을 감안해 보면, 그래도 공식적인 한인의 출범단체(한인상징물위원회)에서 재정결산을 해서 "재정감사"를 통해 영수증까지 확인을 하고 나서 교포사회에 신문과 인터넷 등을 통해 결산 공시를 하는 경우에 그래도 일처리가 잘 마무리 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일반 교포들이 또 나서서 "영수증까지 첨부해서 공시해 주세요"라고 하는 것은 무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영수증까지 첨부해서 대중에게 일일히 공개하기는 쉽지 않고 그렇기에 "재정감사"가 그런 역할을 하는 것이지요.
물론 그간 한인사회에서 벌어졌던 여러 불미스러운 재정적 문제들에 대하여 많이 경험하시기도 했기에 그런 문제제기를 하실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저는 최근에는 그래도 예전 보다는 많이 나아지지 않았을까 하는 순진한 생각을 해보며, 앞에서 교민사회를 위해 개인적으로 많은 헌신을 하시고 기부도 하시며 섬겨 주시는 분들의 소식을 들으면서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물론 동의하지 않는 분도 계실테지만.. 그런 섬기시는 분들에게 최소한의 예의와 존중을 해드리는 것이 저같은 교민이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자세가 아닐까 해서 의견을 남겨봅니다.^^
시설물보다 현저하게 많이 들어갔다는 교민님들이 많으니까 한 말입니다.
한국서 온지 얼마 안된사람도 이런일 하는사람으로 알고있는데 터무니 없는 가격이 들어갔다고 하니 하는 말이죠.//
안되는것을 시에다가 돈 처발라가면서 공사하느라 돈많이 들었다는예기도 들었는데
안되는것을 돈들여 가면서 로비해서 세워야 했을까요?
어떻게 만들엇던간에 교민들한테 잘했다는 소리를 들어야지 돈 처발라가면서 저따위 만들었다는 소리 들으면 아니한만 못한짖이죠....
본인 돈으로 하는것아니고 국민이 낸 세금으로 만들는것은 좀 신중하게 해야겠죠...
좀 더 성숙한 브라질 한인사회가 되길 원하는 마음이 큰 한 교민입니다.
어떤 이슈가 생겼을 때에 그에 대한 의견이 있다면 얼마든지 개인들도 개진할 수 있는 것이 성숙된 민주사회의 장점입니다.
그런데 제가 그 동안 쭉 교민 온라인 매체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다소 아쉬움이 있습니다.
개인의 의견개진을 함에 있어서 나와 생각이 같지 않은 사람이거나 교민단체의 리더에 대해서 최소한의 인격적 존중을 하면서 나의 의견을 주장해야 함에도 너무 감정적인 댓글들이 많습니다.
반말로 댓글다는 것은 예사이고, 감정이 상하는 문구를 사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저는 우리 브라질 한인사회가 조금 더 성숙해 나가는 모습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지금까지 수고해서 이만큼 한인 커뮤니티를 세워오신 1세대 어르신들께서 1.5세대, 2세대의 다음 세대에게 끝까지 멋진 어르신들로 자리매김 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처럼 참 어려운 시기에 이러한 방식의 표현들로 인해 한인사회가 자꾸 마음 상하고 리더와 일반 교민들이 서로를 배척하고 그러는 모습들이 생기는 것은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입니다.
조형물 녹슨 모습이 보기 흉하다는 의견은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것에 대하여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댓글에서 동의하는 방식이 좀 더 세련되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저도 잘난 것 하나도 없는데, 자꾸 이런 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마음 상하셨다면 용서하시구요.
내가 다른 사람을 존중할 때에 나도 존중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 것이 우리의 수준을 만드는 것입니다.
한인들의 수준은 브라질 사람들이 세워줄 수는 없지요. 우리가 세워 나가야 합니다.
우리의 자녀 세대들이 자랑스러워 할만한 브라질의 한인 사회가 멋지게 세워지면 좋지 않을까요?
아예 없엇으면 시각장애는 없었텐데 큰 돈들이고 햇다는것이 더 안타깝네요. 이번 판데믹이 지나면 제발 철거해야지 창피합니다!
어디 그게 한국 문화를 표현한 상징물입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