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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중국 시노백(Sinovac·科興中維) 생물유한공사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3차 임상시험이 브라질에서 이루어진다.


상파울루주 정부는 20일(월)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백'(coronavac)으로 알려진 시노백의 백신을 이용한 3차 임상시험을 21일부터 상파울루 시내 병원인 오스피타우 다스 클리니카(HC)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상파울루주 정부 산하 부탄탕 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3차 임상시험에는 브라질 전국에서 9천명이 참여하며, 90일 후 종료될 예정이다.


지마스 코바스 부탄탕 연구소장은 "연구원들이 2주마다 지원자들의 백신 반응을 분석하게 되며 3단계 임상시험 과정은 90일 안에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앙 도리아 상파울루 주지사는 3차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내년 초부터 브라질에서 백신 생산이 시작될 것이며 모든 브라질 국민에게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을 생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시노백과 부탄탕 연구소는 지난달 11일 백신 임상시험에 합의했고, 브라질 보건부 산하 국가위생감시국(ANVISA)은 지난 3일 시노백의 3차 임상시험을 승인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관련해 3차 임상시험 승인을 받은 것은 전 세계적으로 세 번째다. 시노백 백신은 이날 새벽 상파울루시 인근 과룰류스 국제공항을 통해 반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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