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돼지열병 사스 특효약
- j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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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ca77
역시나 중국이란 말만 나오면 물불 안가리고 자동으로 기계적으로 악플이 나오는 거 보니, 또 그놈이 그놈일세 그려.... 이건 사람이 하는 짓이 아니니 저를 마지막으로 어떤 댓글도 달지 맙시다. 아이디 뒤에 숫자가 나오는 댓글은 거의 사람이 아닙니다. ㅎㅎ
역시나 중국이란 말만 나오면 물불 안가리고 자동으로 기계적으로 악플이 나오는 거 보니, 또 그놈이 그놈일세 그려.... 이건 사람이 하는 짓이 아니니 저를 마지막으로 어떤 댓글도 달지 맙시다. 아이디 뒤에 숫자가 나오는 댓글은 거의 사람이 아닙니다. ㅎㅎ
장 부스케 프랑스 몽펠리에대 폐의학과 명예교수가 이끈 연구진은 코로나19 사망자 수와 국가별 식생활 차이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다고 영국 매체 더선이 13일(현지시간) 단독 보도했다.
한국이 상대적으로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적은 이유는 김치를 주로 먹는 식생활 때문이란 연구 결과가 프랑스에서 나왔다. 발효한 배추가 코로나바이러스가 세포에 침입할 때 이용하는 ACE2 효소를 억제한다는 설명이다. [연합뉴스]
연구진은 특히 한국, 그리고 유럽에선 독일의 사망자 수가 적은 이유에 주목했다. 두 나라는 식생활에 공통점이 있었다. 바로 발효한 배추나 양배추를 주식으로 먹는다는 것이었다. 한국은 김치, 독일은 사워크라우트(sauerkraut‧양배추를 싱겁게 절여 발효시킨 독일식 김치)를 먹어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적다는 게 연구진의 분석이다.
연구진에 따르면 발효한 배추는 ACE2(앤지오텐신전환 효소2)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ACE2는 사람 세포막에 있는 효소로, 코로나바이러스는 바로 이 ACE2와 결합해 세포 속으로 침투한다. 김치가 일종의 'ACE2 천연 억제제’란 의미다. 따라서 연구진은 “배추가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다. 이 연구 논문은 국제학술지 '임상·변환알레르기(Clinical and Translational Allergy)'에 실렸다.
프랑스 연구진은 한국에서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이유는 김치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임선영 기자 youngca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