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 이하 한인회)에서는 오는 7월 3일(금)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브라스 한국공원에서 선착순에 한해 무료로 쌀 80포를 배포한다.
한인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연령 제한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쌀을 배포하기로 했다"고 전해왔다.
한편, 한인회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격리가 시작된 올해 3월 말부터 지금까지 여러 한인 독지가 및 단체로부터 500포 이상의 쌀을 기부 받아 다양한 연령 및 계층 한인들에게 봉헤찌로 지역과 브라스 지역 등에서 배포하며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