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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불안감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일부 한인들이 의심증세를 겪고 있어도 추가 감염을 우려해 병원을 찾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 이하 한인회)는 긴급 공지를 통해 "최근 의심 증상을 보인 한인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대다수가 병원 방문을 기피하면서 자칫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다"는 전문의의 우려도 함께 전했다.


한인회에 따르면 28일(일) 저녁, 홍 한인회장은 고열과 설사 증상을 동반한 감기증세를 호소해 온 한인 A씨와 함께 상파울루 시내 전문병원을 찾아 소니아(현 볼리비아협회 회장) 의사로부터 검사 및 의심증세 관련 정보와 응급시 대처해야 할 지침을 전달 받았다고 말했다.


홍 회장은 최근 갑작스런 추위로 인한 가벼운 감기증세로 여길 수 있지만, "일단 의심이 들면 주저하지 말고 병원이나 가까운 보건소로 가서 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을 것"을 권유했다.


또한, 시립 병원에서도 코로나 감염 의심 환자를 거부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면서 "보건소에서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전문 병원과의 신속한 연계와 수속절차에 대한 간소화 등의 편의를 제공해 빠르게 조치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한인회에서 제공한 코로나19 검진 관련 병원 정보 및 주소는 다음과 같다.


*Hospital São Paulo - Rua Pesro de Toledo, 720, Vila Clementina.

* Hospital das Clínicas - Av. Dr. Enéas Carvalho de Aguiar, 255 - Cerqueira César, São Paulo.

* Hospital Emílio Ribas - Av. Dr. Arnaldo, 165 - Pacaembu, São Paulo -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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