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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 속에서도 단계적 경제 재개를 실시하고 있는 상파울루 시정부가 감염 3단계(노란색)로 완화 될 것을 시사하면서 이르면 이번 달 말부터 식당, 바를 포함한 일부 업종의 영업이 추가적으로 재개 될 것으로 보여진다.


브라질 현지 온라인 G1은 마르꼬 빈홀리(Marco Vinholi) 지역 개발 국장의 말을 빌어 '상파울루 시의 최근 7일간의 코로나19 통계 동향을 검토한 결과 입원율이 35%나 감소하면서 병상 수용율도 눈에 띄게 증가해 기존 2단계(주황색)에서 벗어난 3단계(노란색)로 개선된 것으로 평가됐다"고 보도했다.


다만, "평균적으로 주말 기간 동안 코로나19 통계 집계 과정에서 일부 지역에 따라 늦어지거나 누락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으며, 최종적으로 이번 주 목요일까지 추가 감염자 및 사망자 규모 및 기타 완화 조건 사항 등을 지켜본 후 26일(금)에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상파울루 플랜' 정책에 따라 상파울루시가 3단계로 완화될 경우 지금까지 배달 위주로 운영해 오던 식당, 바는 물론 미용실, 헬스장 까지 제한적으로 영업이 가능해지며, 휴업 80여일만에 영업을 재개한 기존 상점들 역시도 영업 제한 조건도 일부 완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상파울루 주정부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세를 억제하기 위함으로 지난 3월 말부터 필수업종을 제외한 비필수 업종에 대한 영업 금지라는 강경책을 내세웠지만 단계적 경제 재개라는 '상파울루 플랜' 정책을 도입 한 첫 주에만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수가 첫 발병 사례가 보고 된 이후 연일 3일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하면서 우려를 낳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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