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최전선 무장병력 포착…南 비상대기·美 정찰기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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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enjo -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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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최전선 무장병력 포착…南 비상대기·美 정찰기 총출동
(종합)
© news1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 news1 18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오산공군기지 인근에서 미군 F-16 전투기가 비행하고 있다. 2020.6.18/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북한의 대남 공세에 우리 군 당국도 강경 대응 의지를 밝히면서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가 '1호 전투 근무체계'를 선언한 가운데 비무장지대(DMZ) 북측지역 내 감시초소
(GP)에서 북한군의 움직임이 지속적으로 식별되고 있다.
군 당국은 북한군이 DMZ 북측 지역 내 비어 있던 GP 여러 곳에 병력을 투입하는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이들 GP는 애초 병력이 배치되지 않던 비상주 초소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이러한 북한군의 움직임을 '1호 전투 근무체계'에 따른 조치로 평가하고 있다.
합참 관계자는 이날 "북한군의 관련된 활동에 대해서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현재까지는 직접적인 (군사행동)활동에 대해서 확인된 바 없다"고 말했다.
이어 "(북측 GP에) 움직임이 있는 것은 맞지만 언급한 4개 군사행동 조치와 관련해선 아직 직접적인 동향은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북한 총참모부는 전날 "현재 구체적인 군사행동 계획들이 검토되고 있다"며 △금강산관광지구·개성공단에 부대 전개 △DMZ에서 철수한 GP 복원 △1호 전투 근무체계 격상 및 접경지 군사훈련 재개 △대남전단(삐라) 살포 등 4개 군사행동 조치를 예고했다. 사실상 9.19 남북 군사합의 파기 선언이다.
총참모부가 언급한 1호 전투 근무체계는 북한의 3차 핵실험 직후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를 빌미로 2013년 3월 당시 최고사령부 명의로 하달됐던 '1호 전투 근무태세'와 같은 개념으로 파악된다. 7년 만에 최고 군사태세를 갖춘 것이다.
총참모부는 "대적 군사행동 계획들을 보다 세부화하여 빠른 시일 내에 당 중앙군사위원회의 비준에 제기하도록 할 것"이라며 먼저 당 중앙군사위를 열고 이를 승인하는 형식을 취할 것임을 예고했다.
이후 실제로 최전방과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는 심상치 않은 장면이 속속 포착되고 있다.
북측 DMZ 인근에서는 일부 북한군 GP 부대원 전원이 철갑모(방탄모)를 쓰고 소총에 대검을 착검한 장면이 우리 군 감시 자산에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연평도와 가까운 북측 해안포 진지의 일부 포문이 개방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도 총참모부의 1호 전투 근무체계 언급에 주목하며 최전방 및 NLL 일대 군사대비태세를 강화한 상태다.
해병대사령부는 연평도, 백령도 등 서북도서 부대에 영내에 대기하며 교육훈련 및 주특기 교육을 실시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이날 6·25 전쟁 70주년 참전국 주한대사 초청 행사에서 "북한이 군사적 도발을 끝내 감행한다면 우리 군은 좌고우면하지 않고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북한이 최근 인민군 총참모부를 내세워 대남 군사 행동을 예고한 이후 정경두 장관이 직접 '강력 대응'을 경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한반도 상공에는 미군의 정찰자산이 연일 전개해 북한군 동향을 감시하고 있다.
항공기 추적 트위터 계정인 '에어크래프트 스폿'에 따르면 미 공군 정찰기 리벳조인트(RC-135W)는 이날 수도권 상공을 비행하며 대북 정찰 활동을 벌였다.
특히 이날 포착된 항로를 보면 리벳조인트는 접경지역 일대를 중심으로 작전을 전개했다. 긴장이 고조된 최전방 지역을 대상으로 정찰을 벌인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미 육군의 가드레일(RC-12X) 크레이지 호크(EO-5C), 미 해군의 에리스(EP-3E) 정찰기 및 U-2S 고고도정찰기도 최근 한반도 상공에서 연달아 포착됐다.
이런 가운데 미 공군의 B-52H 전략폭격기 2대는 일본 항공자위대 F-15 전투기와 함께 동해 일대에서 연합 작전을 전개했다고 미 태평양공군사령부가 이날 밝혔다.
B-52H 전폭기 2대는 전날 동해 일대에서 임무를 수행한 뒤 기지로 복귀했다. B-52H는 미군의 오랜 핵전략자산으로 북한이 가장 두려워하는 무기로 알려져 있다.
북한의 군사행동 예고에 맞서 B-52H 전폭기가 한반도 인근에서 작전한 사실을 공개함으로써 대북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는 해석이 나온다.
군 당국에 따르면 주한미군의 F-16 전투기와근접지상공격지인 A-10 전투기도 이날 오산 공군기지에서 출격해 초계비행을 실시했다.
이는 남북이 첨예하게 대치하는 상황에서 한미가 긴밀히 공조하며 북측의 도발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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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코로나로 인해 모든나라가 어수선한데 어떤나라가
전쟁참가해서 더많은 자국민들 죽이려고 하겠습니까?
전쟁참가해서 전쟁은 커녕 싸움도 못하고 전염으로 죽을걸 뻔히 아는데 자국민 죽게 나둘
나라는 없을거라고 봅니다.
중국도 코로나때문에 북한에 대한 어떠한 입장문도 없으며
그옆나라 러시아는 코로나와의 전쟁으로 중국과 문을 닫은지 오래고
일본은 입으로만 문대통령 죽이고 있습니다.
전쟁에 참가안하고 뒤로 빠지려고들 하는 판국입니다.
미국이 전쟁준비를 완료했다는 말은 어디서 들은 소문이신지 모르겠지만
트럼프 대선준비때문에 전쟁 안할려고 알아서 해결하라는 식입니다.
말로만 1년 대북제제 더 한다던대 북한이 이말듣고 더 난리치겠죠..
중국에게도 본인 대선 도와달라고 뒤로 요청했다는데 그것만 보아도 뻔한겁니다.
지금 파주에는 곳곳에 군인들이 배치되어있어여.
오늘 시내나가는데 길목마다 군인분들 총들고 서있더군요.
파주살면서 이런건 또 처음보네요.
이번 상황이 심각하긴한거같아요. 모든 나라가 코로나 때문에 정신이 없는데
북한또한 마찬가지이겠지요.
이번에 정말 전쟁이 난다면 한국 군인의 힘만으로 전쟁을 치뤄야할것같네요.
나쁜 결과가 없기를 바랍니다. 잠좀편하게자자. 북한 이 호로말코놈들아....
북한은 연일 남한을 향해 “서울 불바다” 를 위협하지만 헛소리 겁박이지
그들이 식량난과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거듭난 실정에 돌팔구를 찾는
수단에 불과하다.
북한 위정자들이 천하바보가 아닌이상 절대 전면전 전쟁은 이시기에 일어
날 가능성이 대단히 희박합니다.
기껏해야 현 급박한 북한의 실정을 시선을 돌리기 위해서 허튼 국지전의
돌발 상황은 가능하나 전면전은 절대 불가능 하다고 사료됩니다.
모든 전쟁 역시 치밀히 계산하고 하는것이지 그들도 바보천치가 아닌이상
항상 그들이 해보는 또 하나의 .미친 창작 연출극일 뿐 입니다.
역사속의 모든 전쟁은 경재적,정치적 이유가 있었습니다
지금 북한은 어렵기 때문에 전쟁을 선동하여 정권을 국건히 하려고 하고 있고
트럼프도 재선을 위해 뭔가를 보여줘야 할 시기인것 같습니다
주위의 나라들도 전쟁나기 바라겠죠 자신들 현 상황에 탈출구가 되니까요 (특히 일본)
미국이 한국에 전쟁물자 무수히 옮겨놓은것도 다 이유가 있을 겁니다
특히 전쟁이 나면 한국이 북한만 상대하면 된다는 생각은 순진한것 입니다
북한을 조종하는것은 중공이고 그들의 군사력에 대응하지 않으면 일 나는겁니다
북한을 약하다고 우습게 보면 중공에 당하는 겁니다
이럴땐 전쟁 안난다가 아니라 안나더라도 대비하는것이 맞습니다 (중공과 맞설수 있도록)
러시아도 코로나가 창궐했건 안했건 누굴적으로 하건 전쟁나면 무조건 군으로 북한땅에 진군하고 봅니다
(일단 숫가락 언저야 먹을게 생기게 되는게 진리라)
네.. 저또한 전쟁은 일어 나지 않을것이라 판단합니다.
한국영토의 민간지역에 미사일이 쏟아져도 가만히 있는 한국입니다.
연평도 사건을 보시면 뒤늦은 대응을 했을뿐 피해는 한국이 많았고 천안함또한 시시비비 따지다가
보복조차 못했죠.
일이 터져도 대한민국은 늘 하던 방식으로 한발 뒤로 물러설것이라 생각합니다.
전쟁은 없을거라 믿어요.
하지만 지금 올라오는 기사들 보듯이 트럼프는 한국이 알아서 하라고 말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재선을위해 먼가 보여주는것이 아니라 더이상 뒷말 없게 아무것도 안하겠다고 통보를 한것이죠.
그래서 미국 참모들이 나서서 한국과 동맹을 이어가야한다고 난리죠.
정작 트럼프는 뒤로 빠지고 있습니다. 기사만 보셔도 아실거라 봅니다.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등 잇따른 도발에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며칠째 공식적인 언급 없이 침묵을 지키고 있다. 김준형 국립외교원 원장은 북한 도발에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식으로 응수해도 미국 내에서 역풍을 맞을 수밖에 없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대선을 의식해 북한 문제를 아예 언급하지 않고 넘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김 원장은 18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사안의 중요성을 보면 (트럼프 대통령의 북한 도발 언급이) 나와도 벌써 나왔어야 한다”면서도 “트위터를 계속 하고 있음에도 이 이슈를 언급하지 않고 있다는 건 의도적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수위 조절이 쉽지 않을 거다. 고민할 만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안 그래도 이번 대선에서 밀리고 있다. 북한 문제는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현상을 유지하는 것이 좋은데, 사실상 북한이 ‘누구 마음대로 11월까지 그냥 가냐’는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도발을 강하게 받아치면 상승작용을 일으켜 북한이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해버릴 수 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중단을 자신의 외교 실적으로 꼽아왔다. 김 원장은 “그렇다고 북 도발을 ‘괜찮다’면서 용인해버리면 그 또한 미국 내에서 역풍을 받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이 말하고 난 뒤 전체 분위기를 보고 얘기를 할 수도 있고, 하더라도 굉장히 어정쩡하게 말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아예 없었던 일로 (치부하고) 지나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북한이 정해진 대남 행동 수순에 따라 움직이고 있는 반면, 대미 행동은 우리나라와 미국의 반응을 본 뒤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출처: 중앙일보] 입 다문 트럼프…외교원장 "北도발, 대선에 불리할까 걱정"
이렇듯 트럼프는 보여줄게 없습니다. 아무일도 안일어나길 바라는 인간이죠.
분단 이후에 현재까지 58번의 전쟁위기가 있었습니다.
한국 국민들, 이젠 전쟁하면 콧방귀도 안뀝니다. 바보 천치가 아닌이상 눈하나 깜빡 안하죠.
진짜 위험했던 시절은 노태우에서 김영삼으로 넘어가는 무렵으로 주식도 개박살 났던 때가 기억납니다.
이 세상의 모든 정보들은 주식 시장이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한국 주식 오히려 오르고 있지요.
우리가 지금까지 어디 한두 번 속았습니까? 양치기 소년도 아니고 계속해서 틈만나면 전쟁운운하면서
온갖 음모론들이 꿈틀거리고 국민들을 혼란에 빠뜨려 왔는데 지금은 씨알도 안먹힌다는 얘기지요.
언론사들 돈벌이 안될 때는 항상 전쟁위기설을 뛰워 국내외 대서특필하여 시청율 빵 터트려서 떼돈 벌어 왔는데 그러다 진짜 양치기 소년 꼴 날 수도 있겠지요.. ㅎㅎ
서울, 6월17일 (로이터) - 서울 주식시장 17일 마감 시황: **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다 북한 관련 리스크까지 고조되면서 오전 중 한때 1.5%까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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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